간호사 웨이팅 중인데 너무 들어가기 싫어

태움 엄청 심하단 소리만 듣고 다들 울면서 다닌디 그래서 벌써부터 그만두고 싶어...진짜 스트레스 개극에 달해서 벌써 아무것도 하기 싫음

[익인1]

나도 3월에 대병 입사해보고 태움에 질려버려서 웨이팅 걸어놨던 병원들 싹 취소하고 걍 로컬 들어감

[글쓴이]

하 솔직히 나도 그럴 거 같아 버틸 자신이 없는데 1년 동안 기다린거 아까워서 걍 다녀야되나 싶기도하고

[익인1]

다른 병원 안 가보고 쌩으로 1년 기다린거면 함 들어가봐! 기다린 시간이 아깝긴하다.. 아니면 보건관리자나 CRC 준비라도 해보지ㅠ 난 지금 보건관리자로 일하는 중이거든..

[글쓴이]

알겠어...! 일단 들어가서 열심히 해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나와야겠다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ㅎㅎ

[익인1]

엉엉 그리고 혹시 본가랑 다른 지역인데 병원 기숙사 따로 없어서 집 구해야하는 경우면 무조건 병원 근처 고시원 들어가... 그리고 한 3-6개월 정도 지났을때 이 병원에 정착하겠다싶은 마음들면 그 때 방 구하고!
내 친구들 뒤에 바로 들어올 사람 못구해서 몇달치 집세 쌩으로 날렸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