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정이고 뭐고 인수인계도 없이 걍 나오고 싶은 정도야.. 한 동료때문에 운영에도 재정적 문제 꾸준히 생기고 그사람 하나가 직원들 분위기 다 흐려서 망쳐놨는데도 방치해서 결국 내가 퇴사하기로 맘먹었어 그 동료 때문에
내가 회사 사정 봐주면서 퇴사하기 싫은 이유는
첫 3개월 후에 연봉 인상해주겠다 해놓고(인상해도 10만원정도 더 받는수준) 최소 6개월 더 기다리라 함 인상해주겠다 한건 구두로만 그렇게 말한거지 근로계약서를 언제 그렇게 썼냐 이러고입사초기에 내 책상, 컴퓨터 포함한 아무것도 갖춰진거 없어서 내 개인 노트북 가져와서 일했어 진짜 경력 쌓는거 하나만 보고 여기서 일했던 거야.. 그렇게 일했는데도 자기는 나 같은 회사식구라고 생각 안한다 언급, 트집 잡을수 있는거 다 잡고 넘어가는 등등... 근데 내가 당장 그만둔다 하면 책임감 없네 뭐라 할거같은데 이때 내가 할수있는 말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