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나왔고 뭐 일진이고 그런게아니고 학창시절엔 그냥 별로 공부에 관심없었음.. 그게다야 대학안간이유도 그냥 공부관심없어서 빨리취업해서 돈벌어야지 라는 생각이였어서
졸업하고 생산직일하다가 교대근무힘들어서 간조따고 병원에서 일해 일한지는 11년차되고 모은돈은 4000만원있어
돈은 나이에비에 못모은거맞아 중간에 차 일시불로사서 3000만원 나갔고 또 처음일할땐 월급이 100-110만원이여서 저축을 많이 못했어 지금은 260만원받고있어 연차랑 나이에비에 못버는건 맞지만 고졸이고 간호조무사니까 딱히 불만없어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누구를 만날때 결혼 생각하게되는데 갑자기 친구가 간호조무사면 다들 결혼하기 꺼리지.. 라는거야 이때까지 연애할땐 직업으로 크게 까여본적이없어서 아무생각없었는데 친구가 저말하니까 갑자기 신경쓰이더라구
딱히 누구만날때 학벌이런거 안보거든 그냥 지금 성실하게 직장생활하고 인성이 좋으면 상관없거든
근데 친구가 저렇게 말하니까 갑자기 신경쓰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