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애인한테 사랑받는 거 자랑해줘 - 인스티즈(instiz) 이성 사랑방 카테고리

	글쓴둥이 카톡하는데 너무 사랑꾼이여서 나까지 고장 나…다른 사람들은 어떤식인지 궁금해 2일 전
	둥이1 돈 다내주는건 이상하긴 함ㅋ 2일 전 둥이33 눼..? 2일 전 둥이47 안이상한디 2일 전 둥이112 한국 여자들만 그렇게 생각함 국가 성별 비꼬는게 아니라 반ㅍㅁ 동서양남들도 여친썸녀한테 돈 쓰는 건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꼭 한국 여자들만 남녀평등, 난 연애할 때 돈 쓰는 개념녀 외치면서 모텔비 더치하더라 받는 사랑을 못해서 저런 생각을 하는 거니까 네 굳은 사상을 바꿀 생각은 없는데 남들한테 저런 말하고 다니지 마셈… 받는 연애가 잘못된 게 아닐 뿐더러 너 사랑 못 받은 거 티남 남자는 가난하면 연애를 안 하고 말지 좋아하는 여자 돈 쓰게 안 함 어제 둥이1 너 외국 안나가봐놓고 뭐 한국여자들만이라고 그래?ㅎㅎ 더치라는 말 자체가 이미 네덜란드에서 비롯된거고. 뭐 네 주장대로 한국만 더치 한다고 치면 첫데이트때 남자가 다 내는거 말고 남자가 다 내는 문화 있는 나라 아니 뭐 다는 아니라 하자 7대3 8대2? 이렇게 많이 내는 문화 있는 나라 몇십개만 좀 뽑아줘봐. 못할거라고 자신함. 나를 좋아하는 남자'만' 돈 쓰게 만드는 건 당연히 이상한거라고 생각해. 좋아하면 상대에게 좋은거 해주고 싶지 않아? 왜 돈쓰기 싫어? 대체 왜? 상대가 날 좋아하는만큼 돈 쓰는거면 나도 좋아하는만큼 돈 쓰고 싶어 당연한거 아냐? 그게 누가 딱 반반이어야 한댔나? 각자 사정이 다르니까 알아서들 할 일이지? 근데 남자보고 다 내라는건 서로 좋아하는 사이에서는 절대 말이 안되는거잖아? 네 이상한 사상 바꿀 생각 없는데 아무 근거 없이 카더라통신으로 설득하려고 하면 너무 별로니까 그렇게 말하고 다니진 마. 자기 능력 없는걸 부끄러워 해야지 왜 그걸 설득하려고 해? 받는 사랑 못하는게 아니라 받은만큼 주는 사랑을 하는거야 나는. 사랑 잘못 배워놓고 훈계하는거 안타깝다 정말. 어제 둥이112 부모님 따라 어릴 때부터 해외 많이 나감 중고등학교 영미권에서 보냄 이번에도 미국 감(사진펑) 여권도 인증해줘? 지금은 대학교 때문에 한국에 사는데 솔직히 나는 한국 남자 만날 때도 돈 쓴 적 한 번도 없음 친구 모텔더치 듣고 개놀람 그 친구도 받는 연애하는 나를 이상하게 봄 왜냐면 나를 인정하면 지가 쪽팔리니까, 사랑 못 받는 걸 깨닫기 싫으니까 미국 런던 프랑스 싱가폴 일본 중국 홍콩 하다못해 여성 인권 없는 인도마저… 현실적으로 전세계는 아니지 근데 주변 주요 국가중에 여자 더치하는 나라가 드물다는 말임 내가 안타까울 게 아니라 해외에 나가서도 네가 더치했다면 레전드 인생 살고 계세요 밥값차비모텔더치? 니나 해 괜히 여자애들 연애할 때 돈 쓰는게 당연하게 느끼는 사회 만들지 말고 어제 둥이122 에휴 어제 둥이1 그.... 네 능력 없단거 잘 알겠어요 저 영국회사 런던에서 있다가 지금 홍콩 살아요 선생님 진짜 헛소리 엄청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둥이112 1에게 나 용돈 800받는데 캡처 인스타로 사진 붙인거 댓 수정했네 사랑하는 사람한테 돈 쓰기 싫은게 아니라 남친이 사랑하는 여자가 돈 쓰는 걸 싫어하는 거지 나도 기념일에 받기만하는 거 아님 당연히 사랑이 담긴 물질적인 선물 줌 그게 핀트가 아닌 거 알텐데 응 나처럼 항공편 월급인증 하나도 못 하지만 인티에선 전세계에서 일하는 여성 최고 능력자다 응응 축하행 어제 둥이141 112에게 딴소리긴한데 용돈 800 개부럽다.... 어제 둥이112 1에게 그리고 비율 나눠서 남자가 더 많이내는게 아니라 더치 자체를 안 한다고 8:2 7:3 한국에서나 그런다고 ㅜㅜ 제발 ㅜㅜ 님아 님 홍콩 영국 산다면서 현지인이랑도 좀 만나봐봐 ㅜㅜ 주재원들만 만나니 어제 둥이179 1에게 뚱뚱이 열폭하는듯 어제 둥이132 흠.. 현실은 사랑하는 남자만 돈 쓰게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들이 먼저 본인들만 돈 쓰려고 하던데 .. 어제 둥이139 ㅋㅋㄴ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내라 어제 둥이143 네덜란드인들이 더치페이라는말 수치스러워하는건 알고 더치가 네덜란드에서왔다 이러니..네덜란드까려고 나온말임. 어제
	둥이2 걍 늘 사랑이라 ㅋㅋ...자랑할게 없네 2일 전
	둥이3 갈치잡아서 갈치조림 해줌 참나 내가 쓰고도 특이하네 2일 전 둥이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선한 사랑이네 2일 전 둥이3 나도 남친이 ㄹㅇ 갈치를 잡아올 줄 몰랐음…. 암튼 그러다 곧 남편이돼.. 2일 전 둥이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일 전 둥이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거왜이렇게귀얍지 2일 전 둥이44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귀얍다 2일 전 둥이139 ㅌㅌ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어제 둥이151 아 나 이게 제일 부러운데? 찐사랑이다 어제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둥이4 열날 때 밤새 몰수건 갈아준 거, 날밤 꼬박 까더라 (그거 말곤 없음 ^^... 다른 익들 부럽다잉) 2일 전
	둥이5 비오는 날 나만 양말 젖었더니 구석으로 데려가서 양말 바꿔신어줌 2일 전
	둥이6 퇴근하고 맨날 얼굴 보러 집 앞까지 와줌 얼굴만 보고가 한 3~5분? 만나 2일 전 둥이65 와 거리가 얼마나 돼? 2일 전 둥이6 상대 회사에서 집까지 한시간 반인데 그 사이에 울집있어! 울집에서 상대집까지는 30분? 어제
	둥이7 자랑할건 딱히..생각나는게 없긴한데 걍 딱보면 나 좋아하고있는게 보여 2일 전
	둥이8 길어야 10~15분 보려고 나 일 끝날때까지(야근) 매일 기다리고 뭐라도 다 사주려고 하고 살짝 쌀쌀한날에 춥다고하니 자기가 입고있던 후드티 벗어줌(자긴 반팔만입음) 내가 기침을 좀 하면 다음에 만나는날 목에좋은 차 직접 타서 보온병에 넣어서 가져와서 수시로 나 먹여줌 2일 전
	둥이9 야간근무한 날 아예 하루 통으로 못 잤는데도 통화하려고 나 일어날 때까지 안 자고 기다려줌 2일 전
	둥이10 애인 회식 하는 날 이었는데 내가 회사에서 혼나서 울었다고 하니깐 서프라이즈로 회식 아예 빠지고 나한테 옴 내가 운 것 때문에 신경 쓰여서 맛있는거라도 같이 사먹어줄라고 회식 뺏다함 2일 전
	둥이11 폭우 오는 날 우산 같이 썼는데 나만 뽀송하고 애인 어깨는 흠뻑 젖어있었음.. 태풍 오는 날 디저트 먹고싶다니까 운전해서 잔뜩 사와서 집앞에 두고감 (태풍오는데 내가 나올까봐 집 가는 길에 집 앞 확인해보라고 말함) 어딜 가든 데려다주고 데리러오려고 함 등등 너무 많다..ㅎㅎ 2일 전
	둥이12 주말에 집에서 노는데 점심 먹고 나는 졸려서 침대에서 자고 애인은 토익시험 다음날에 있어서 공부함. 자다가 잠결에 비몽사몽 할때 애인이침대와서 얼굴 만지작 거리면서 공주 잘자네 더 자~ 하고 다시 공부하러감… 내가 평소에 입맛 없어서 맨날 뭐먹고싶어?하면 대답을 잘 못해서 항상 밥은 애인 먹고싶은거로 먹는데 한번은 애인이 카레를 해줬는데 너무 맛있는고야. 구러고 몇달뒤에 애인이 인턴 시작한지 3주쯤 되서 너무 바빳을 때 뭐먹고싶냐해서 너무 바쁘니까 못해줄거 알아서 없다했는데 거짓말 같은데 먹고싶은거 있는거 같은데 하길래 쭈뼛거리다가 카레 먹고싶긴한데 너 요새 너무 바쁘잖아.,. 했더니 그 다음날 퇴근하고 밤에 카레 끓여줬어… 그러고 정작 자기는 끓이고 졸려서 안먹고 자러감. 2일 전
	둥이14 데이트마다 데리러 가고 데려다주고 약속이나 회식 있으면 1시간 안으로 꼬박꼬박 연락해주는점? 내가 보고싶다고 하면 평일에도 맨날 보러옴 쓰고 보니 많이 고맙넹 2일 전
	둥이15 내가 불면증 환자라 새벽에 엄청 자주 깨고 몸을 자주 뒤척인데(이건 몰랐음) 얼마전에 여행가서 자는데 그때도 내가 많이 뒤척였나봐 애인은 내가 잠을 못자고 있는 줄 알고 머리 쓰담쓰담하고 이불 덮어주고 잠잠해질 때까지 걍 계~속 쓰담쓰담 했댘ㅋㅋㅋㅋㅋㅋ 얘도 무의식적으로 나 재우자 였고 나는 내가 뒤척인줄도 몰랐고 쓰담쓰담 해주는 것도 몰랐는데 한 5초 깼을 때 쓰담쓰담 하고 있는 거 기억나서 물어봤더니 저래 말해줬오 2일 전
	둥이16 밖에서 데이트하면 맨날 집까지 데려다주고 집 들어가는거 보고가고 나 살빼는데 같이 운동해주고 옆에서 다독여주고 같이 자는데 나 자는동안 계속 덥냐 춥냐 물어봐주고 이불이랑 베개 정돈해주고 내가 서운하거나 싫은 티 내면 바로 표정 진지하게 변하면서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다 고치겠다고 물어봐주고.... 2일 전
	둥이17 여기 댓글 너무 훈훈해서 보는 내가 흐뭇 2일 전 둥이19 22 다들 너무 귀엽고 따수워 2일 전 둥이29 33 내마음이 다 몽글몽글 2일 전
	둥이18 이런 연애가 건강한 연애구나 ..🥺 2일 전 둥이167 그니까 먼가 슬프다 어제
	둥이19 난 애인이 예쁘게(?) 엉덩이 토닥이는 거 진짜 좋아해 장난치려고 하는 터치 말고 진짜 애기들 귀여워서 오구오구거릴 때 하는 그런 손짓으로 엉덩이 토닥여주면 나 많이 사랑하는구나 하고 느껴져서 좋더라 ♥ 2일 전
	둥이20 내가 자다가 툭 건드리면 바로 안아줌ㅋㅋㅋ 뭐하나 잘하는게 보이면 바로 칭찬 시작함ㅋㅋㅋ 대단하다 부터 시작해서 온갖 꾸밈말들로ㅋㅋㅋ 2일 전
	둥이13 하.. 댓들ㅜㅜ 현타온다... 2일 전 둥이67 222 2일 전 둥이127 3333....ㅋㅋㅋ큐ㅠ 어제 둥이160 44...🥹 어제
	둥이21 밤에 같이 자다가 깰때마다 이불 다시 덮어주고 내가 뒤척이면 뭐때메 뒤척이나 찾아보고 커튼 다시 쳐주고 하더라 2일 전
	둥이22 같이사는데 5년동안 한결같이 연락잘하고 변하지않음. 술좋아하는데 매번 나한테 의견물어봄. 내가 싫어하는 행동 하기싫다고하더라. 2일 전 둥이22 정말 놀란건 5년동안 하루도 안빼고 점심사진+퇴근후 전화하기 지켜왔다는거.. 꾸준하다는게 정말 크더라고 2일 전
	둥이23 드라마 보다가 게먹고 싶다 ~ 했는데 바로 시켜줌 20만원어치 .. 2일 전 둥이71 진짜부럽다 2일 전 둥이71 메뉴뭐였어..? 2일 전 둥이23 게랑 회 ! 어제
	둥이24 생리통 있을 때 죽 사다주고 배 쓰다듬어주고, 요리도 가끔 해주고(맛있는것도 자주 사줌), 자취방에 뭐 고장날 때 뚝딱뚝딱 고쳐주고, 같이 먹은 설거지 다 본인이 해주려고 하고, 내가 엄청 보수적인데 존중해주고, 주변 가족이나 친구, 직장 사람들한테 나 보여주고 싶어하고 자랑해, 애정 표현도 엄청 잘해주고 2일 전 둥이55 보수적인데 존중해줬다는 건 어떤거야? 나도 보수적이라 궁금해서.. 2일 전 둥이24 구체적으로 말할순 없지만 보통 애인한테 해오라고 하기 어려운 것까지 이해해주고 해줬어 스킨십도 내가 준비 됐을때까지 기다려주고 어제
	둥이25 연애 9년 결혼 4년차 허니문베이비 육아중이지만 나한테 큰소리 한번 낸적없고 항상 이쁘다고 해줌 2일 전
	둥이26 본가 지방인데 내려갈 때나 올라올 때 항상 데리러 오고, 시험기간에 내가 아팠는데 약 사와서 먹이고 재워주고 그 옆에서 스탠드만 키고 공부하고 있더라 친구들이랑 약속 갔다가도 나 보고싶다고 늦은 시간에 얼굴보러 오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내 집, 남자친구 집에 꼭 채워놔줘 내가 혼자 운동을 잘 못해서 남자친구 불러서 같이 러닝하는데 남자친구는 따로 매일 운동하는데도 항상 나와서 같이 뛰어줘 2일 전
	둥이27 비올 때 우산은 꼭 내쪽으로 기울여줘 밥을 거의 매일 해줘 나 다이어트할 땐 건강식으로 해주고 매일 집까지 데려다줘 나 인턴하느라 바쁠 땐 우리 집 와서 집안일도 해주고 도시락도 싸다주고 아플 땐 꼭 챙겨주고 걱정해주고 단 한 번도 나에게 짜증내거나 언성 높인 적 없고 내가 서운한 점을 이야기하면 고치려고 노력하고 말로만 하지 않고 항상 행동으로 보여줘 같이 자다가 한 번씩 쓰다듬고 안기고 뽀뽀해주는데 일어나면 기억 못하더라 자기도 추우면서 추울 때 겉옷 벗어주고 내가 준비한 이벤트랑 편지 보면서 안겨서 울고 한 번씩 애정어린 눈으로 쳐다보고 웃어줘 2일 전
	둥이28 내가 뭐 실수해서 망치거나 나때문에 계획 틀어져도 절대 짜증 안내고 나한테 소리치거나 기분 나쁜 티 안내.. 괜찮다고 말하고 안아줘 요리 잘해서 기념일에 케이크랑 초콜릿 만들어주고 평소에도 00 먹고싶다고 말하면 집에 재료사와서 만들어줘 머리나 몸 아프다고 하면 몸 혈자리 찾아서 계속 마사지해주고 약 사다주고 밥 먹여줘 오래 사귀었는데도 나 별로인 점 짜증나는 점 못생긴 점 하나만 말해보라고 졸라도 그런거 없다고 절대 안말해주고 연예인 또는 다른 여자 (심지어 책이나 만화 캐릭터여도) 예쁘다고 한 적 없어 2일 전
	둥이31 야근한다고 하니까 나 집에 데려다준다고 자기 마치고 넘어온 거? 우리는 차로 왕복 1시간 반? 2시간 거리인데 난 집에서 회사까지 걸어서 15분 거리거든 근데 나 걱정된다고 집 데려다주러 오더라 그러고 진짜 10분도 얼굴 안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넘 고마워썽 2일 전
	둥이32 샤넬백 6개 받음 ㅎ 2일 전
	둥이34 생리통때문에 반차내고 쓰러져서 자고있는데 간식이랑 약이랑 잔뜩 사서 우리집 앞에 두고갈때 너무 고마워써 2일 전
	둥이35 내 남친은 서프라이즈 이런건 없어도 내가 뭐 말해두거나 서운하다고 장난식으로 얘기 한거여도 다 기억하고 안그럴려고 노력해주는 게 제일 감동이야 2일 전
	둥이37 나 실습하는데 밥 잘 안챙겨먹는다구 시험 끝나구 바로 장 봐서 5일동안 아침 차려주고 병원 델따주고 실습 끝나면 데리러 오고 저녁차려쥼 ..! 2일 전
	둥이38 말도 너무 이쁘게 하는데 말만 하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도 날 사랑한다는 걸 너무 너무 잘보여줘 내가 정신적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했을 때도 계속 응원해주고 도와줬어 결혼 전제로 지금 연애 3년차인데 한 번도 싸우기는 커녕 나한테 인상 한 번 찌푸리거나 "야","너" 이런 호칭 쓴 적 없어 서로 의견이 달라도 내 말 끝까지 들어주고 존중해줘 전 연애로 너무 힘들어서 인생 다 포기하고 망나니처럼 살 때 이 사람을 만나서 정신 차리고 사람 노릇하고 사는 것 같아 아무것도 아닌 나를 매일매일 소중하고 사랑받는 존재로 만들어줘 2일 전 둥이38 하는 김에 더 자랑하자면ㅋㅋ꙼̈ㅋ̆̎ㅋ̊̈ㅋ̌̈ㅋ̄̈ 같이 있을 때 내가 식중독 걸려서 열 38도까지 오르고 위아래로 마구 쏟아내는데 뒷처리 다해주고 응급실 데려가서 나 걷지도 못하는데 부축해주고 수액맞고 겨우 진정돼서 응급실 복도에서 자는데 옆에서 계속 토닥여주고 간호사선생님한테 내 상태 괜찮은지 확인해줬어 남친 아침 일찍 출근인데 새벽 5시 넘어서 병원에서 나와서 그날 결국 밤새고 출근했어ㅠㅠ 며칠내내 상태 안좋았는데 군말없이 이불빨래며 집청소며 내 밥이랑 약이랑 다 챙겨주고 너무 미안하고 고맙더라 2일 전
	둥이39 하루종일 방구 참다가 같이 잘때 나도 모르게 뀌는데 그럼 이마에 뽀뽀해주고 머리 쓰다듬어줌ㅋㅋㅋㅋㅋㅋㅋ 2일 전
	둥이40 데이트할 때 웬만하면 데려다주고, 내가 삐지면 풀어주고 다음 날에도 “어제 기분 나빴어? 미안해“하고 사과하고, 눈 깜빡이면서 비비니까 바로 “인공눈물 줄까?“ 물어보고, 질투가 없어서 날 구속하지 않지만 내가 구속하는 건 당연히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고, 무슨 얘기를 해도 나를 더 위하고, 내 편이야. 이것 자체로 위로가 되고 든든해. 2일 전
	둥이41 매일 사랑한다는 말을 빼놓지 않고 해주고, 나 피가 엄청나는데 안 멈춰서 무서워서 화장실에서 울면서 전화했는데 바로 나 있는데까지 와서 응급실 같이 가주고, 어떤 약때문에 부작용이 진짜 심해서 한달내내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져서 눈물을 달고살았는데 매번 울때마다 눈물닦아주고 괜찮다고 해주고, 내가 사정이 있어서 직장을 잃었던 적이 있는데 그동안 아무비용 지출 안하게 해주고, 내가 미래에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현실적인 이유때문에 고민하니까 자기가 있는데 무슨 걱정이냐며 너의 미래를 펼치라 해주고, 매일매일 내가 우리의 더 먼 미래를 더 꿈꿀 수 있도록 말해줘 2일 전
	둥이42 술 잘못먹고 남친 집 벽지,바닥에 토하고 이불에 토하고 머리카락에 토하고 누워서 토하고 난리났었음 아침에 눈뜨니까 옷갈아입혀져잇고 바닥벽지 다청소해두고 이불도 깨끗한걸로 갈아주고… 머리카락에 토뭍었는대도 남친이 나 꼭안고 자고있던거…가 9년전인대 그렇게 10년째 사랑중… 극단적인 예시지만 … 비위 정말 약한 남자친구가 나에게 저렇게까지 케어해줬다는게 엄청난 충격과 사랑으로 느껴졌어 생각해보면 저거 말고도 참 많다 2일 전
	둥이45 시험기간 의대생이 나 아프다고 하니까 우리집까지 약사서 달려옴 2일 전
	둥이46 담배 싫어하고 술 나보다 안 마시고 데이트비 전부 내주고 가계부 쓰고 차 있고 퇴근하면 7~9시쯤 되는데 그 때 바로 자러가고 약속 다 보내줌 아 sns도 안함 2일 전
	둥이48 하 부럽다 우리는 비오는날 우산 쓰면 남친이랑 나랑 키 차이 많이 나는데 남친 키에 맞춰 들어서 내 어깨만 젖어있는데.. 2일 전
	둥이49 맨날 데리러오고 데려다줌 내가 취준생이라 데이트비는 본인이 거의다내려함 1년넘게 데이트때마다 뽀뽀해주고 예쁘다 귀엽다 함 내가 가지말라는약속 안감 나우울해보이면 퇴근하다가 우리집으로 유턴해서 달려와줌 밥먹을때 항상 내거먼저 떠다주고 자긴 나중에먹음 2일 전
	둥이50 같이 잘 때 항상 팔베개해주고 내가 안자는것 같으면 본인은 졸려서 졸고 있는데도 무의식중에? 계속 토닥 토닥 해주고 자다가 한번씩 꽉 끌어안음 애인은 군것질 안하는데 내가 놀러와서 먹고싶을까봐 내가 좋아하는 과자랑 음료 매번 사다둠 밖에서 데이트하면 항상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술마신 날에는 숙취해소제 사서 데리러옴 내가 얘기해놓고 내가 기억 못하는것도 다 기억하고 있음 2일 전
	둥이51 최근 생각나는 건 주말에 해변가서 파도에 혼자 발 담궜는데 수건으로 닦으려고 했더니 애인이 앞에 무릎 꿇고 발가락 사이까지 다 닦아줬셔.. 나도 이정도로 할 줄은 몰랐어 😂 주위에서 내가 부려먹는 줄 알겠다고 했더니 에이 무슨 소리야 하면서 양말까지 신겨줄려고 함 2일 전
	둥이52 맨날 저녁해주고 매일 집 데려다줌 생일날 내 생일상 차려줌(닭도리탕, 미역국, 반찬5가지) 절대 화 안냄 갈등 생겼을 때 서로 차분히 의견 물어봄 내 머리 냄새 맡고 힘냄(?) 그냥 내가 해달라는 거 다 해주고 내가 하고싶다는 거 다 같이 해줌(근데 자기 일에 지장이 갈 땐 곤란하다고 정확히 말해줌) 내가 돈없을 시기엔 암말 안하고 자기가 다 냄 2일 전
	둥이53 차멀미 심한데 버스 한시간 반 타고 나 보러와서 힘들어하는거.. 웃기고 안쓰러움.. 내가 물컵만 쳐다봐도 바로 물 따라주고 음식 나오면 항상 나부터 먹여주고 좀만 표정 안 좋아도 컨디션 안 좋냐고 물어봐주고 추워하는 것 같으면 바로 품 속에 안아주고 이런것들 말로 표현 잘 안 해서 몰랐는데 생각해보면 이런 사소한 행동들이 많았더라 2일 전
	둥이54 데이트마다 데릴러 와주고 데려다주기~! 2일 전
	둥이56 가지고 싶다는 거 말했더니 담날 온가게를 뒤져서 다 사다줌 ㅠㅠ 2달에 한 두번 정도는 꽃 꼭 사주고 연락이 진짜 잘돼서 어디 칭구들이랑 술먹어도 30분 안에는 꼭 답장함… 2일 전
	둥이58 본인은 생선 가시 발라 먹어야 되는 거나 새우껍질까는 거 귀찮아해서 이런 음식 잘 먹지도 않는데, 내가 먹고 싶다고 하면 바로 데리고 가주고 손질까지 싹 해주고 밥 위에 올려줘 평소에 운전하다가도 길 걷다가 눈 마주쳐도 예뻐죽겠다는 눈빛 꿀 뚝뚝… 겨울 되면 면역력 떨어진다고 영양제 미리 싹 주문해서 먹이고 평소에 지나치면서 먹고 싶다고 말한 거 간식거리 배달시켜서 냉장고에 채워놓고 데리러오고 데려다주고 그건 기본이고 내가 집순이라서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면 맛있는 거 먹으라고 매번 10만원씩 챙겨 보내줘 2일 전
	둥이59 데이트할 때 혼자 집 들어가본 적 없어 혹시 모른다면서 꼭 현관문 앞에서 헤어지고 나 들어가는거보고 엘베 탐 근무시간 안맞는데도 시간내서 출퇴근시켜주고 회식때 2차 3차까지 가도 맨날 숙취해소제 사서 근처에서 기다렸다가 집 데려다주고 반찬 만들어서 도시락 싸주고 제일 좋아하는 연어장도 몇 번 해주고 뭐 먹을때도 세팅 다 해두고 사진 찍는거 기다렸다가 나 먼저 먹여주고 같이 잘 때는 안아주거나 팔베개해주는데 등 돌리면 어떻게 아는건지 바로 또 안기라고하고 본인은 더위도 엄청 타면서 여름에 손풍기 에어컨은 다 내 쪽이고 그러다 너무 춥다고하면 본인 땀흘리고 있어도 바로 온도 올림 겨울에는 핫팩 담요 준비해서 꽁꽁 싸매주고 어딜가든 신체 일부 중 한 곳은 꼭 붙어있어야돼 운전할때도 손 잡아야되고 한밤중에 아프다고하면 바로 병원 데려다주고 입원했을때도 매일같이 면회오고 그냥 감기 걸렸을때도 죽이랑 생강차랑 내가 좋아하는거 바리바리 사들고오고 근데 위에 쓴 거 다 좋지만 표현을 너무 잘해줘 다퉜을때도 꼭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내가 좀 기분 나빠보이면 자기가 뭐 잘못했는지 말해주라고함 말 안해주면 모른다고 말해주면 다 고치겠다면서 구구절절 적다보니까 넘 보고싶네ㅜ 어제
	둥이60 6개월 만났는데 만나는 동안 한번빼고 매번 집까지 데려다줌 2일 전
	둥이61 매일 자기전 장문의 카톡, 거의 항상 데려다줌, 기념일 난 까먹어도 상대는 챙김, 춥다고 핫팩항상 사옴, 놀러가면 밥 차리는거부터 치우는거까지 남친이함, 나 팔올리고자는 습관있는데 허리에 안좋다고 잘때마다 팔내려줌, 여행갈때 동선 다짜주고 준비다해줌, 셤기간에 직접만든 도시락 배달, 어디놀러가거나 울집 놀러오면 요리다해줌 기가막히게 맛있음, 롱딘데 남친이 계속 내려옴 기타등등.. 2일 전
	둥이62 잘때 중간중간 내 피부 온도 만져보고 에어컨/히터 조절해서 껐다켰다 해주기 팔베개 맨날 해주기 화내거나 기분 상한 적 없음 나한테 사랑해 같이 있어서 좋아 이런 표현 정말 자주함 무뚝뚝한 편인데도 눈에서 정말 꿀떨어지는 게 보임 일단 이런 거 2일 전
	둥이63 햇수로 3년됐는데 애정표현은 그냥 기본값.. 사랑한다고 말 안 한 날 하루도 없을만큼 그냥 전화 끊을 때마다 해줌 연락를 너무 잘해줌 자기가 뭐하는지 일기장처럼 남겨놔 한줄이라도 밖에 있든 약속에 나가있든 나 잔다고 하면 자리 나와서 잠깐이라도 전화해줌 밤에 택시 타는 거 좀 트라우마있어서 무서워하는데 이것도 그냥 본인이 무슨 상황이든 항상 해줌 길치라 길 못 보고 방향치 심각한데 한 번도 꿍시렁거리지 않고 다 찾아줌 집에서 뭐 시켜먹거나 놀러가서 뭐 먹으면 1부터 10까지 본인이 다 치움.. 내가 덜렁거려서 더 그런 듯 빼빼로데이 같은 기념일 다 상술이다어찌구다 그래놓고 혼자만 챙김..ㅋㅋㅋㅋㅋㅋ 캔뚜껑 병뚜껑 다 먼저 갖고가서 까줘 같이 잘 때 내가 더우면 이불 걷어차고 추우면 이불 끌어안고 하는 거 한 번도 뭐라한 적 없고 그냥 맞춰줌ㅋㅋㅋㅋ ㅇㅇ이 또 이러네.. 하면서 눈에서 꿀 떨어짐 만나면 맨날 볼 꼬집으면서 기엽다 예쁘다 해줌 집돌이에 혼자만의 시간 필요한 사람인데 내가 침입하는 건 신경도 안 씀.. 등등 너므많네.. 2일 전
	둥이64 2년동안 장거리 하면서 밖데이트 했고 4시간 거리 항상 와줬는데 피곤한티안내고 야간일해도 버스에서 자면서 와서 데이트함... 집돌이인것도 몰랐었음 나 취업하기 전까지 데이트비용 다내고 나 먹여살림 6년차인데 맛있는 거 있으면 지금도 항상 나 먼저 먹임 사귄날부터 지금까지 항상 프배사 나+커플사진 항상 나 우선이고 내가 하고싶은거 본인이 안좋아해도 다해줌 전화 싫어하고 애정표현 별로 없는 사람인데 나한테만 다름(뼛속까지 잇팁) 6년동안 연애하면서 30키로 쪘는데 한번도 눈치준적 없고 지금도 예쁘다고 함 눈에서 꿀떨어짐 결혼준비 해야해서 다이어트 중 ㅋㅋㅋㅋㅋ 싸우기도 하지만 그냥 가족 외에 항상 세상에서 내 편< 생각하면 얘밖에 없달까? 2일 전
	둥이66 다 큰 성인인데 나한테 배방구해주고 볼깨물어줘 집들어갈때 잘들어가는지 보면서 천천히가(차운전) 2일 전
	둥이68 댓글 보고 줄줄 우는 중.. 나 행복한 연애 하는 거 아니였구나 헤어지고 싶어지네 현타와 2일 전 둥이75 22 ㅋㅋ ㅠㅠㅠㅠㅠ 하... 내가 하는 게 이 댓글들 행동인데 정작 받는 건...... 2일 전 둥이136 33....진짜 현타 어제 둥이182 이렇게 못해주는 사람이랑은 만나지 마ㅠㅠ 어제 둥이183 44 진짜 여기까지 댓글들 읽는데 눈물 고임 한순간에 비참해져서 으아악 어제
	둥이69 같이 잘 때 내가 뒤척이다가 화장실 갈려고 하니까 바로 일어나서 불 켜준거 여행 갔는데 내 짐도 계속 들고 다녀준거 항상 어디를 가거나 메뉴 정하거나 등 매사에 내 의견 먼저 물어봐줌 내가 좋은게 자기는 제일 좋다면서 2년동안 한결같음 눈빛,행동,말투 다 2일 전
	둥이70 보고 싶다 한 마디에 편도2시간 차 타고 와줌 나랑 결혼 해 줌 2일 전
	둥이72 3년 됐는데 구라 안 치고 연락 진짜 잘함 술자리를 가든 내가 자고 있든 뭘 하든 뭐 하는지 일할 때만 빼고 다 꼬박꼬박 남김 밥 뭐 먹었고 술자리 가서 2차 어디 가고 누구 있고 집 가고 있고 도착했고 이제 잘 거고 씻었고 뭐 이런 거 그리고 싸워도 늘 나한테 져줌 먼저 화 풀자고 사이 풀자고 손 내밀어 주고 내가 싫다는 거 절대 안 하고 늘 먼저 미안하다 해 주는 거... 물질적인 것들보다 이런 게 내가 사랑받는 걸 느끼는 이유들 같아 2일 전 둥이72 그리고 사소한 거지만 자다가 잠깐 잠 깨면 나 있는지 확인하고 뽀뽀해 주고 꼭 안아 주고 다시 잠 2일 전
	둥이73 나 연애 초반에 뭐 잘 못먹었나 배가 아픈겨.. 애인 차타고 울 집갔는데 먼저 주차하라하고 난 엘베 타고 올라갔는데 오피스텔 복도에서 지림…(내가 다 치움…!) + 회사 사람들이랑 일 끝나고 술 먹고 남친 차타고 토할 꺼 같다고 징징거리다가 딱 차에서 내렸을 때 주차장 바닥에 토함.. 이건 애인이 치워줌…ㅋㅋ 둘 다 완전 연애 초반때라서 어케 사겼는지 나도 의문임..ㅎ 2일 전
	둥이74 5년 넘게 사귀면서 애인이 딱 2번 울었는데 나때문에 운거.. 또 조부모님 두 분 돌아가셨을때 어린나이라 부담스러웠을텐데도 타지역에서 조문하러 오고 친척들한테 인사하고 장례식 내내 옆에 있어주려 했던 거, 그외에 처음부터 지금까지 늘 한결같아!! 서로 얼굴만 보면 좋아죽어 ㅋㅋㅋ 전화통화도 게임할때 빼고는 끊기 싫어해 어느정도냐면 잘때도 전화 끊지말라해 아직도 ㅎㅎ 그리고 친구들 만나는것보다 나랑 노는거 더 좋아하고 모든일에 항상 나와 함께하는거에 당연하게 여겨 애정표현이 거침없는 모습 등등 내가 확실히 사랑받고 있구나를 느끼게 해주는것 같아 2일 전
	둥이76 장거리커플이였을때 일주일에 최소 주6일은 만났는데 나 데려다주겠다고 퇴근해서 왕복5시간 운전.. 나 집에 데려다준거ㅠㅠㅠㅠ 그러지말라고 내가 아예 너 보러 안가겠다고하니까 또 왕복 5시간 운전해서 나 만나러 온거.. 자고 다음날 새벽에 출근함ㅠㅠ 나도 부모이슈.. + 정신장애 판정도 받을만큼 사회성도 제로인데 남친이 어디갈때 자기 옷 벗어서 인형 만들어놓고 자리비우고(나 불안해하지말라고) 정신과 꼬박꼬박 데려가고 시간맞춰서 약 먹여서 지금은 많이 호전 됨 부모 그 이상의 존재라고 느껴져 솔직히..ㅠ 없으면 못살아ㅠㅠㅠ 결혼했는데 내가 이불 발로 차고 잠들면 새벽에 계속 깨서 다시 이불 토닥토닥 해주고 음식 결정권은 항상 나한테 있고 내가 좀 느리고 답답해도 화 안내고 기다려줘 2일 전
	둥이77 난 ㄱ ㅣ찮아서 못할거같은 행동들을 다 해줌… 그래서 이젠 나도 마니해… 2일 전
	둥이78 내가 좋아하는 거 기억해서 왕복 한시간 거리에 있는 디저트 사다줌.. 2일 전
	둥이79 싸워도 큰소리 안내고 전화할때 아무리 화나도 암 말도 안하면서 전화도 안끊음 아침에 집에서 먼저 일어나면 주섬주섬 아침차려줌 우산 같이쓰자하면 비 많이온다고 투덜투덜거리면서 보면 어깨 다 젖어있음 나 코골아서 잠 잘 못자는데 맨날 집와서 자고가라함 2일 전
	둥이80 1. 남친 생일이 빼빼로데이인데 자기가 빼빼로 직접 만들어서 본인 생일날 나한테 줌 심지어 우리언니꺼까지 같이 만들어줬다 2. 내가 뭐 교육듣느라 바빠서 데이트 못하고 밥도 잘 못챙겨먹는데, 직접 만든 죽 일주일치 소분해서 싸들고와서 우리집에서 건내주고 감 3. 같이 산채비빔밥 먹으러 갔는데 강된장이랑 야채 잔뜩 넣어서 막 비비더니 내꺼랑 바꿔줌 4. 1박2일 팬션 놀러갔는데 아침점심저녁 간식 야식까지 다 준비해서 요리해줌 5. 데이트하고 집갈때 오늘 나의 사랑스러웠던 점 나의 장점들 열라 PT함 나를 좋아할수밖에 없는 이유 등등 6. 나한테 공주라고함 앞에 수식어는 상황에 따라 바뀜. 이러다 정말 내가 공주라고 착각할까봐 걱정됨 2일 전
	둥이81 칼답 (5분이내) 술자리 없음 보고싶다, 사랑한다 표현 귀에 닳도록 해줌 데이트코스 다 짜놈 여사친 없음 물잔에 물 계속 채워줌 걍 다 맞춰줌 나만 바라보는 댕댕이 사랑한다 남친아 2일 전
	둥이82 여기 사랑꾼들보니 부럽기도하고 흐뭇하기도하네.. 나랑 넘 비교되네 헤어져야겠다 2일 전 둥이91 82야...82행복해지자🥹🥹 2일 전
	둥이83 나와 약속이 최우선 (내가 바빠서 많이 못 만나긴해ㅎ) 뭐필요할것 같다는 뉘양스 풍기면 바로 행동함 싸워도 무조던 먼저 손 내밀어쥼 밥 이것저것 잘해줘 게임하다가 내전화오면 그 판까지만 하고 바로끔ㅎ 완전 강아쥐이이 2일 전
	둥이84 하 이런 글 올라오길 기다렸어 만난 지 8년차! 성격이 너무 유니콘이라 냅다 잡아 결혼함 1. 나이 말곤 연애 초랑 달라진 게 1도 없음. 얼굴도 나만 늙고 그대로임, 어디 가면 ㄹㅇ 꼭 10살은 어리게 봄, 살도 나만 쪘는데 종일 귀엽다고 쪽쪽거림 2. 술 걱정 ㄴㄴ 술 안 좋아하고 못 마심, 친구들이랑도 카페 가서 노는 거 좋아함. 담배 입애도 대 본 적 없음 3. 애정표현 눈 마주칠 때마다 수시로 함 떨어져 있어도 종일 함. 회사에서도 틈 나면 전화하고 보고싶다고 연락함 카톡으로도 종일 함, 뜬금없이 아이곸ㅋㅋ 하고 웃으면서 지금 너무 예쁘다 귀엽다x1000000, 눈코입은 물론 발꼬락도 귀엽다고 뽀뽀함, 머리 일주일 안 감아도 귀엽다고 오구오구 쪽쪽쪽. 어디 가서 손잡기 팔짱끼기 안 한 적 없음 4. 걱정 안 시킴. 해 달라 한 적 없는데 어디에 누구랑 갈 예정이고 가고 있다 실시간 보고하고 계속 사진 찍어서 보내주고 중간중간 보고싶다고 페탐함 5. 사친 없음 나랑 제일 찐친임 지방에서 올라온 거라 나랑 맨날 붙어 있음 6. 사소한 거 당연히 챙김. 음료 줄 때 뚜껑 따서 주기, 빨대 꽂아주기, 포장 뜯어주기, 물잔 계속 채워주기, 수저 먼저 주기, 먹을 거 먼저 입에 넣어 주기, 세팅해야 하는 음식(비비거나 껍질 까거나 썰어야 하는 거) 내 거 먼저 해 주고 바꾸기 등등 7. 기본 매너가 좋음! 차도에서 먼 쪽에 걷게 함 중간중간 본인이 계속 자리 옮김, 내가 짐 드는 꼴 못 봄 힘든 건 본인이 다 해 주려고 함 8. 우리 가족한테 나 보다 더 잘함. 나는 무소식이 희소식st라 연락도 엄청 안 하는데(달에 한두 번?) 먼저 나서서 부모님 안부 챙기고 동생들도 챙겨 줌. 부모님댁 근처 가면 같이 밥 먹는 거 어떠냐 물어 봄 9. 사상 올바름.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 여혐 범죄 등에 대해 바른 인식을 갖고 있음. 남자들 성적인 단톡 같은 거에도 예민함, 임신출산육아로 인해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겪는 피해가 크다고 하는 등.. 10. 내 건강 나보다 잘 챙김! 비타민이나 철분, 유산균 등등 먹는 거 떨어지면 바로 채워주고 본인이 든든해 함, 생리통 심한 날 회사 쉬었는데, 점심시간에 본인 점심 포기하고 내가 챙겨먹는 약이랑 죽이랑 초콜릿이랑 간식 등등 바리바리 사 오고 다시 본인 회사 가기도 함 11. 집안일 같은 거 절대 나 안 시킴. 살림은 내가 더 잘하는데 설거지 빨래 청소 등등 다 본인이 하려고 함, 쓰레기도 다 자기가 버린다 함, 요리해주는 거 좋아함 12. 밖에서 내 자랑 엄청 함! 주변에서 징글징글하다고 할 정도. 하지만 절대 내 얘기를 먼저 하지 않음. 얘기 나오면 함 2일 전 둥이110 8년 어떻게 만났어?? 몇살에 만났어? 어제 둥이119 만나게 된 썰 궁금하다아..! 어제 둥이84 내가 운영하던 모임에 새로 들어와서 챙겨주다가 만났어! 몇십명 중에서 우리 둘만 집이 같은 동에 근처여서 만나면 늘 집에 같이 가고 그랬거든ㅎㅎ 좋아하는 영화랑 노래, 만화, 아이돌(남돌인데 유료 공식 팬클럽도 가입했더랔ㅋㅋ) 등등 다 똑같아서 급속도로 친해졌어! 그러다가 점점 둘만 만나게 되고 고백 받아서 사귀었어! 어제 둥이84 23-25살에! 둘이 취향도 비슷하고, 상대가 싫어하는 건 안 하려고 노력해서 잘 만났어 크게 싸운 적도 없고! 어제
	둥이85 항상 집 가기 전에 잠깐이라도 우리집 앞에 와서 얼굴보고 인사하고 얘기하고 가고 몇 시간 못 자고 피곤해해서 내가 빨리 자라고 해도 목소리 듣고 싶다고 몇 시건씩 통화하고 내가 한 번 하고 싶다고 한거는 안 까먹고 다 기억했다가 몰래 계획해서 다 해줘 잘때 맨날 팔베개 해주고 한번도 중간에 빼거나 한 적 없고 내가 뒤척이면 잠결에도 안아서 토닥토닥해줌 평소에는 막 간지러운 표현 잘 못하는데 내가 먼저 잠들면 같이 있으면 이불 덮어주면서 애기 자?(내가 연상) 잘자 이러고 통화중이면 아고 아가 골아떨어졌네 잘자 사랑해 이러고 끊고 내가 인형뽑기 보면서 저거 갖고 싶어 라고 지나가면서 말했는데 거기에 12만원 써서 뽑아왔어 더 큰거 뽑아주고 싶었는데 못 해줘서 마음에 걸린다고 더 큰거는 그냥 사줬음 같이 씻을때 한 번도 머리 감겨달라 말려달라 한 적 없는데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 감겨주고 싶다고 나한테 배워서 머리 다 감겨주고 말려줌 음식 먹으러 가면 다 구워주고 맛있는 부분은 무조건 내 입에 먼저 넣어줌 같이 차 타고 있을 때 나 아직 언 내렸는데 먼저 내려서 문 닫으면 귀아플까봐 항상 나 다 내리는거 확인하고 문 닫음 나 집 데려다주고 갈때 나 들어가는거 다 보고 간다규 하면 내가 맨날 먼저 가라고 하고 안 들어가니꺼 맨날 그냥 간다고 쿨하게 가면서 몰래 나 집 들어가서 방에 불 키는 것꺼지 다 확인하고 감 집 가는 길에 무조건 항상 전화 함 같은 운동 하는데 항상 잘 한다고 칭찬해주고 새로운 기술 가르쳐주고 나 대회 앞두고 걱정할때도 잘한다면서 내가 왜 잘하는지 다 설명해주고 응원해줌 내가 뭐 먹고 싶다고 하면 다 사줘 강아지 알레르기가 약하개 있는대 나 강아지 키워서 종종 옷에 개털이 묻어있는대 한 번도 내색 안 함 안 보는척 하면서 내가 뭐하는지 다 보고 있어 자기 옷 사야돼서 쇼핑 가도 나 이거 잘 어울리겠다 저거 잘어울리겠다 하면서 결국 내 옷만 잔뜩 사주고 끝나고 뭘 입어도 잘 어울린다 딱 니꺼네 이러면서 좋아해 엄청 나밖에 모르고 엄청 잘해주는데 이런거만 써놔서 그렇지 평소에 나한테 하는 말투보면 깡패가 따로 없어! 2일 전 둥이13 으..응?? 흐뭇하게 읽고 있었는데 막줄 왜 반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둥이85 자꾸 나한테 트름하고 내가 애교 부리면 혀짧은 소리 내고 있네 혀 어디갔어 다시 찾아와 이러고 사랑해~ 하면 응~~ 이래서 왜 사랑한다고 안 해줘! 라고 하면 기다려! 아직 때가 아니야! 이러면서 괜히 장난 치고 무슨 얘기하다가 갑자기 뭐 이 바보야! 이래서 내가 왜 바보야? 이러면 내가 바보인 이유 100가지 나열함 씩씩 거리면서 화내면 5번째 별것도 아닌걸로 화냄 이런식으로...,, 어제
	둥이86 난 내가 잘해줬어서 못받는거에 현타와서 헤어짐.. 2일 전
	둥이87 마침 남자친구에게 사랑 못받는거 같아서 현타왔는데 보니까 더 현타온다… 다들 부럽다 2일 전
	둥이88 햇수로만 8년인데 그 세월동안 사람이 한결같더라 거기서 오는 안정감이 참 좋아 나를 항상 같은 온도로 사랑해줘 2일 전
	둥이89 어릴때 고모집에서 살았는데 보일러도 일부러 못 틀게 했어 그래서 추운 겨울날 찬물로 머리감고 샤워했는데 애인이랑 처음 보내는 겨울날 나 추우니까 보일러 틀고 있으라더라 이제 사랑 받나봐 나 곧 결혼해 2일 전 둥이116 행복해라! 어제
	둥이90 기차 자리 찢어져서 앞뒤로 앉게됐는데 자기쪽으로 의자 다 내리고 좀 자라고 하고 특히 장거리 이동수단? 기차나 버스에서 내가 춥다고 한 적이 많아서 나 주랴고 항살 겉옷 들고다님••• 지방사람인데 나 서울 갈 때 혼자 보내는 거 불안하다고 자기도 친구들 만나겠다고 그때 약속 잡아서 따라가고 같이 잠도 자줘 🥺🥺 2일 전
	둥이92 밥해줌 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애인한테 밥 해주기 귀찮..은디 애인은 나 꼬박꼬박 끼니 챙겨줘 사실 다정한 말 못하고 무뚝뚝한데 행동으로 잘 챙겨줘서 사랑받는걸 느낌 2일 전
	둥이93 음식 비빔막국수 같은 음식먹을때 내꺼도 비벼주고 계란 양보해준다는것도 사랑이겟지 ..?? 2일 전
	둥이94 잠든 내 얼굴 쓰다듬거나 뽀뽀하면서 혼자 웃고 내가 아프면 귀찮거나 피곤한 내색 전혀 없이 매번 약이나 필요한 거 다 사다주고 내가 곁에 있을 때 마음이 가장 안정된다고 말해주고 본인한테 있어서 나보다 소중한 존재는 없다고 나만 있으면 된다고 말해주면서 실제로 그 말이 와닿도록 행동하고 때때로 직접 만든 아침밥 눈앞에 가져다주면서 날 깨워주고 쓸데없이 까다롭고 고집스러운 내 음식취향 영화취향 웬만하면 항상 다 맞춰주고 내가 어떤 행동을 하든 이 사람이 날 사랑해줄 거라는 확신이 있어 6년동안 거의 매일 하루종일 붙어지냈는데 지금도 변함없이 서로 눈만 마주치면 웃는다 어제
	둥이95 사귈때 초반에 머리말리는거 너무 귀찮다고 했을때 이제부터 머리는 자기가 다 말려주겠다고 하고 하루도안빼놓고 말려쥼 어제
	둥이96 없기때문에 자랑게 없습니다. 어제
	둥이98 내가 항상 1순위고 엄청 사랑꾼이야 회사에서도 동료들한테 맨날 내 자랑하고 나 보고싶다하고 맨날 내 얘기하고 다니고 여자문제가 1도 없어 다정해서 사귀면서 야 너 이런 호칭을 한번도 안쓰고 항상 애칭이나 이름 불러줘 집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데려다주는데 항상 현관문앞까지 바래다줘 내가 보고싶다고 하면 야근을 했던 집에있든 먼거리인데도 바로 와주고 내가 감기기운있다하니까 다음날 출근해야하는데 새벽에 집앞에 약만두고 간적도 있어 요리 잘 하지도 못하면서 수제초콜렛 같은거 만들어서 선물해주고 그냥 뭐든 다 해주려고해 술을 안좋아해서 술도 안마시고 가끔 나랑은 마셔주는데 내가 기분좋아서 취해서 실수하면 항상 다 수습해주고.. 히터안틀어도 더워죽을라하면서 내가 잠결에 조금 추워하면 눈치채고 바로 히터틀고... 적다보니까 난 진짜 헤어지면 안되겠다 다음 남자친구 못사귈듯.... 어제 둥이98 너무...너무...자랑했나....머쓱.... 나도 팔불출이라... 어제
	둥이99 연애하고싶다 진짜 어제
	둥이100 댓글에서 사랑이 느껴지넹 어제
	둥이101 5년 다되가는 연애중 나를 위해 왕복 5시간 운전해줌! 항상 예뻐해줌 결정적으로 남혐있는 친구들조차도 너희 오빠는 사랑꾼이다 라는 말 들음ㅋㅋ 걍 이게 설명끝인거같음 어제
	둥이103 연애할때 장거리였는데 우리지역 날씨 체크하고 나 나가기 전에 알려줬음 중간에서 만나도 서로 2~3간씩 이동해야하는 장거리였는데 가끔 내가 아쉬워하는 날엔 같이 기차타고 나 데려다주고 집 갔음... 데이트할때 내가 지각하면 오히려 미안해하지말라고 꽃 사들고 기다려줌ㅠ 결혼할때 내가 모아둔이 없어서 거의 100프로 남편돈으로 결혼했는데 생색은 커녕 그냥 모든 준비를 나한테 다 맞춰줌 내가 새벽출근 하는 날엔 본인도 그 시간에 눈떠서 배웅해줌 퇴근길 매번 마중 나옴 본인은 항상 나한테 밥 해주면서 내가 간단한 요리 하나만 해줘도 엄청 고마워함 내가 새로운 음식 먹고싶다고 하면 본인이 혼자 요리 예행연습 먼저 해보고 퀄리티 높여서 나한테 해줌ㅋㅋㅋ 맨날 나는 운이 좋다고 생각하며 사는 중... 어제
	둥이104 경기 대구 장거리인데 나 오늘 병원 간다니까 같이 가주겠다고 지금 케텍스 타고 오는 중,,요새 너무 행복하댜 어제
	둥이105 양치 안하면 입에서 트러플 냄새난대 어제
	둥이106 과자같은거 먹을때 내 손에 부스러기나 기름 묻는 거 싫다구 하나하나 입에 넣어줌ㅋㅋㅋㅋㅋㅋㅠㅠㅠ 초코과자 먹는데 초코 녹아있어서 끈적거리니까 하나 넣어주고 손씻고 하나 넣어주고 손씻고 하는데 넘귀여웠슴ㅎ 내가 손으로 집어먹으면 시무룩해져가지고ㅠ '쟈기 손에 안묻게 해주려고 한건데...' 한다ㅋㅎㅋㅎㅋㅎㅋㅋㅋ글서 그냥 아기새처럼 받아머금 어제
	둥이107 하… 나는 보고싶다고 남친 있는데로 간다고 해도 오지말라고 하고 주말에 친구 만나야하니까 보지말자는 연애하는데… 마음이 많이 시리네 어제
	둥이108 나 선풍기 바람 얼굴에 오는거 싫어하는데 어느날은 너무 더워서 그냥 켜놓고 잠깐 잠들었다가 눈떠보니까 남자친구가 한 손으로 내 얼굴에 오는 바람 막아주고 있더라 ㅋㅋㅋㅋ 1차원적인데 나 생각해주는게 보여서 넘 웃기고 귀여웠음 어제
	둥이109 다들 신나서 댓글 다는 거 개웃기네 진짴ㅋㅋㅋ둥들이 자랑 잇빠이 했으니까 난 패스 쓰니는 이거 다 읽으려나 다들 행복한 연애 뽀레버(❁´◡`❁) 어제
	둥이113 부럽다.. 나도 연애중인데,, 뭔가 슬프다 대리설렘 하고 간다ㅏㅏ 행복한 연애 하는구낭 부럽다 익들 어제
	둥이114 장거리라 주말만 보는데 편도 3시간 거리인데 매주 애인이 오고, 가끔 오기 전에 말없이 집앞으로 요리 재료 배달 되어 있음 ㅋㅋㅋ 주말에 해준다고 레시피 공부한거 어제
	둥이115 눈마주치면 뽀뽀해 그리고 웃김,, 웃겨증말 어제 둥이115 자랑은 아닐 거 같고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거긴 한데,,,, 잠결에 뒤척이면 자기도 같이 깨서 왜그러냐 묻고 이불 덮어주고 안아주고 그럼 난 좋아죽고,, 안아줘 하면 기계마냥 자리 내주는게 그냥,, 좋아 어제 둥이115 아 생각난 거 잇다 내 애인이 진짜 무뜩뚝한 편이라 표현 잘 안하는데 직장 동료들한테 동기들 애인 중에 내가 제일 예쁘다고 햇다 한 거 ㅋㅋㅋ 그래서 오 너한테 그런 로맨스도 이써..? 했더니 그냥 내가 진짜 제일 예뻐서 그렇게 말했대 약갼 뒷걸음질 로맨스긴 한데 쨌든 사람이 무던한데 민감해서 내가 기분 바뀌는 거 귀신같이 알고 맞춰주는데 그거에 대해 별 생각이 없음ㅋㅋ 잘생김 기억력 좋아서 세상 관심 다 나한테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함 최근에 차에서 손잡고 있다가 멀미 나서 잤더니 일어나니까 손에 땀 흥건햇는데도 손 계속 잡고 잇던 거 여행 갓다가 네시간 더 걸려서 나 데려다주고 자기 집 간 거 손 잡고 있다가 불편하거나 위치 바꾸려고 잠깐 깍지 풀면 댕억울한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개귀여움진짜 그리고 다시 손 잡으면 손 엄청 꽉 잡아 가끔 대화 하다 보면 나와의 미래를 생각해본 적 있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내가 본인 미래에 당연히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함 너무 당연하고 사소한 거지만 내가 이친구를 사랑해서 사랑 받는 것처럼 착각하게 하는 건 걸을 때 내 걸음에 맞추는 거, 내가 한눈 팔면 먼저 가다가도 기다리는 거, 우산 들어주는 거, 짐이 무거워 보인다 싶으면 말 없이 들어주는 거, 대중교통 자리 나면 나 앉으라고 하는 거, 음악취향 영화취향 나한테 맞추는 거, 오랜만에 만나서 나 보면 팔 벌리고 다가오는 거, 실내에서 가만히 앉아 있을 때 종아리 주물러 주는 거 등등 구냥 눈 맞추고 있으면 그 눈이 날 사랑하는 거 같아 어제
	둥이117 눈빛이 그냥 누가봐도 꿀떨어지는 눈빛 항상 공주님이라고 불러주고 내가 1순위야 일 끝나고 항상 나 보러와 데이트코스도 짜옴 이건 좀 더러울수도 있는데 나 장염 심하게 걸려서 잘 때 샌적있는데 다 치워주고 씻겨줌 ...ㅠ 어제
	둥이118 진짜 다정하고 나한테 엄청 잘하고 나한테 금전적인 부담 안 줄려고 자기가 거의 다 냄. 매일매일 나보고 귀엽다고 뽀뽀 오백만번 하고 배방구 하고 쓰다듬고 볼 만지고 그냥 매 순간순간 나 예뻐해줌. 나 과체중인데 안아주고 업어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걍 이때까지 내가 만난 남자들이 안해줬어서... 소소한 행복 포인트) 어제
	둥이120 그냥 내가 1순위인게 보임ㅋㅋㅋ내애인도 저렇지 ㅎㅎ 이런생각하면서 댓들봤다ㅋㅋㅋㅋ 어제
	둥이121 동거할 때 난 간단한 요리랄 것도 없는 음식만 해줬는데 남친은 레시피 찾아서 요리해줌,, 집안일도 거의 다 하고 장거리 된다고 슬퍼서 남친 잘 때 울면 바로 일어나서 안아줌 어제
	둥이123 사랑받는건진 모르겠는데 싸우더라도 꼭 손잡고있을라고함 어제 둥이123 그리고 맛있는거 먹으면 항상 나부터 먹여줘 어제
	둥이124 잠결에 사랑해라고 하는 것 (담날 일어나서 기억 못함) 맛난 거나 좋은 곳 보면 같이 가고 싶어하는 것 내가 봐도 힘든 상황인데 (정신&육체) 어떻게든 나 보거나 내가 일순위 어제 둥이124 최근 귀여웠던 건 코 골길래 나 혼자 거실에 자고 있는데 갑자기 새벽에 쿠당탕 소리나더니 헐레벌떡 뛰쳐 나와서 나 찾음 ㅋㅋㅋ 어제
	둥이125 나보고 딸키우는거 같대…… 어제
	둥이126 행동도 행동이지만 사랑하는 눈빛이 있음 그 눈빛이 오랜 기간 한결같고 따수움 어제
	둥이128 난 사랑 같은 거 안 믿는데 댓글 보니까 좀 아 이게 사랑인가? 싶다 어제
	둥이129 본인은 안 먹고 안 좋아하는 음식이면서 내가 좋아하면 뚝딱 해주려고 하는 거? 한 번씩 그냥 옆에 붙어서 티비 보고 있으면 손은 꼭 내 등 토닥여준다거나 머리 쓰다듬어줌.. 그리고 그냥 그 눈빛이ㅣ있어 ㅋㅋㅋ엄청 따뜻하고 믿음이 있음 어제
	둥이130 9년동안 표현도 잘하고 한결같음 무조건적인 사랑이 이런건가 싶기도 함.. 부모같기도 하고.. 아침에 듣는 내 목소리때문에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다고 할때마다 나도 기분 조아짐 어제
	둥이131 나 남자친군데 잘 써먹어야겠다 어제 둥이131 겨울에 목도리 짜준거 어제
	둥이133 정말 아빠처럼 잘해줘 맛있는거 있으면 나부터 먹이려하고 좋은 곳 있으면 내 생각부터 나서 항상 데려간대 밤길 위험하다고 퇴근하고 매일 지하철역까지 데리러 나와 집돌이라서 친구 극소수고 여자문제로 싸운 적 1도 없음 어제
	둥이134 애인 친구들 만나보면 다들 이런 모습 첨 본다고 하는거 .. 이태까지 자기가 좋아서 한 연애가 없었다는데 나한테는 눈에 띄게 잘해주나봄 폰 배경화면 카톡사진 다 내 사진으로 도배해놓고 ㅋㅋ 주변에 엄청 티내고 다님 같이 자다가 깰 때마다 이불 다시 덮어주고 끌어당겨서 안고 자는거 찐 ISTP라서 계획 세우고 어디 놀러 다니는거 싫어하는데 좋은 곳 있으면 먼저 데려가주려고 함 그리구 전화 하는거 싫어하는데 나한텐 항상 먼저 전화 걸어서 오래 하려구 하는거 다 좋다 ^^ .. 어제
	둥이135 글들 보니까 대리설렘 느껴져서 북마크 해놓고 인생이 삭막할 때 보러 와야겠다,,, 어제
	둥이137 침대가 1인용이라 ㅋㅋㅋ 새뱍에 같이자다가 좁아...! 이랬는데 줘봐..! 로 알아듣고 벌떡깨서 일어서가지고 눈도 제대로 못뜨고 ㅇ응!!! 뭐줘!! 뭐갖다줄까...!!! 이런겈ㅋㅋㅋ 어제 둥이137 그리고 월급1원단위까지 다 주는거. 이건 사랑이야 어제
	둥이138 그냥 다 잘해줌 만난지 400일쯤 됐는데 그냥 나한테 짜증난 적이 없대 그냥 귀엽대 내가 내가 귀여운데 계속 그럴거야? 식으로 나오면 치트키 쓰지말라면서 삐진것도 다 풀림ㅋㅌㅋㅌㅌㅋㅋㅋ 서류 떨어져서 엉엉 울때도 새벽내내 연결해서 달래주고 예약했던게 다 틀어져서 데이트 내내 우울했던 적이 있는데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식당에 다 전화해서 결국 해결함... 겨울엔 항상 핫팩 데워서 기다리고 데이트코스도 다 짬 자기가 다 알아보겠대 어제 둥이138 나 버고싶다고 왕복 4시간 거리 서프라이즈로 달려오고 암튼... 여러모로 참 많음 내가 평소에 많이 툴툴대는데도 다 받아주는 거 보면 고마워 어제
	둥이140 딸램같대 부모처럼 무한한사랑줌 어제
	둥이142 내가 싫다고하는거 안함 어제 둥이177 22 어제
	둥이141 여기 댓글 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따 행복한 연애중이구만 어제
	둥이144 보고싶다고 할 때마다 지금 보러갈까? 늘 말해주는거..? 눈만 마주치면 뽀뽀 하려고 하고 밥먹을때 무조건 나 먼저 먹이고,, 잘때 늘 안고 자려고 하고 나 자취한다고 잘 못 먹을까봐 반찬 직접 만들어서 가져다주고.. 퇴근할때 매일 집 데려다주는거 .. 어제
	둥이139 날 자기가 낳은 딸처럼 대해줌ㅋㅋㅋㅋ 연애 초부터 나한테 너무 잘 해주고 돈도 많이 쓰길래 1년이 지나면 지금보단 덜 잘해주겠지 했는데 5년 가까이 만나면서 한 번도 나를 대하는 태도가 변한 적이 없음 귀찮을텐데도 나랑 같이 있으면 내가 해야하는 것들까지 전부 다 자기가 함 차 문, 식당 문 내 손으로 안 엶 정서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다 잘 해주고 나를 너무 아끼는 게 티가 나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랑 사귀고 나서부터 여성인권에 더 관심 갖고 목소리 내고 있음(그 전에도 성차별주의자는 아니었음) 더 많은데 기억이 안 남,,, 어제
	둥이145 말로표현 서툰데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너무 ㄹㅇ임. 내가 생각도 못하고있을때 꽃 선물 해준다던가 아니면 맛있는거 사온다거나 무심결에 내가 필요하다했던거, 갖고싶다했던거 기억해놓고 선물해주는거.. 너무 좋음..🤍 그리고 2년동안 사귀면서 한결같이 한번도 안 빠져먹고 차 문 열어줌... 머리 부딪히지말라고 손도 받쳐주고.. 항상 뭔가 먹을때 한숟갈 떠서 맨날 나먼저 먹으라고 준다 ㅜ ㅜ 이때까지 만나면서 한번도 안그런적이 없다 . . 이게 사랑이 아니면 모야 . . . 어제
	둥이146 다들 이쁜 사랑해라악...~!! 어제
	둥이148 생일선물 사줬던 거 잃어버렸는데 말하니까 화내지도 않고 자기가 사준 생일선물이 없어진거니까 다시 사주겠다고 백화점 데꼬가서 다른거 사줌 / 뭐 먹고싶은데 나가서 사먹기 귀찮다고 하자마자 우리 집으로 배송해줌 / 뭐 맛없었다고 하니까 우리집으로 자기가 먹어본 거 맛있었다고 배송해줌 / 하루종일 일해도 나 잠깐 보러 와줌 / 여행갔을 때 승질이란 승질 다 부렸는데 이런 너의 모습도 다 사랑한다고 옆에서 나 가라앉을 수 있게 케어해줌 / 내가 지나가듯 신경쓰인다고 했던 것들은 나중에 보면 다 알아서 해결되어있음 어제
	둥이149 전화하면서 수다떨다가 저녁시간이여서 뭐먹고싶다 ~ 이렇게 했었는데 시켜줄까 ? 이래서 엥 갑자기 왜 ?! 했더니 이쁘잖아 ~ 이러고 시켜줌 ㅋ꺙 ㅋ! (안이쁨) 어제
	둥이150 걍 내가 짜증내고 신경질 잘 내도 참아줘.. 그게 젤 고마운거같움 어제
	둥이152 내가 뭐 갖고싶다했을 때 그때 자기가 여유롭지 않아서 못 사주면 속상할 것 같아서 내 전용 통장을 만들어서 모으고 있대...근데 중요한 건 내가 물욕이 막 없어서 통장잔고만 늘어나는 중ㅋㅋㅋㅋ 어제
	둥이153 2년동안 같이살면서 단 하루도 빠짐없이 모닝커피 타줌 내가 빚에 허덕였을때 절대 내 탓 안하고 도와줬고 그 이후로도 돈에 대한 언급 절대안함 결혼 후에도 나보고 돈관리 하라고 함 우리 부모님한테도 엄청 잘함 생신때도 직접 미역국 끓여오고 모든게 내가 1순위야 어제
	둥이154 화낸 적 없음 나한테 짜증 안냄 내가 항상 1순위, 연락 잘함 머리 안 감고 개꼬질꼬질해도 귀엽다고 뽀뽀함 내가 하자는거면 무조건 다 함 기분 안 좋으면 아베마리아 열창함 근데 못부름 왕복 3시간 걸리는 중거리?인데 만날때마다 집 데려다줌..ㅜ 나 먹고싶은거 다 사주려고 잠 줄여가면서 열심히 일함 어제
	둥이155 2년째 연애중인데 사귀면서 내가 설거지 빨래 집안일 해본적 손에 꼽음 주말에 놀러오면 먼저 일어나서 밀린 집안일 다하고 나 늦잠맨날 자는데 일어날때까지 기다려줌 나한테 돈쓰는거 안 아까워함 무거운짐 무조건 자기가들고 나 못들게함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심있음 어제 둥이155 중요한건 이 모든것들이 당연한 사람이라 생색도 안내고.. 그냥 누굴 만나든 이럴사람이란점 어제
	둥이156 넘어질까, 추울까 걱정해주고 싸매줌 그냥 아빠같아.. 내가 '나는 꽃이라~~ 어쩌구' 하는데 자연스럽게 넘어가길래 내가 꽃이라는데 왜 반박안해요? 했드니 맞는말이니까 이러는데 담백하게 심쿵했으.. 어제
	둥이157 잘 때 더운지 추운지 꼭 물어봐 주는거 자다 깨면 물 갖다 줄지 물어봐주고 바로 갖다 주는거 다른 사람들이랑 있을 땐 가만히 있는데 나랑 데이트 할 때는 여기저기 더 찾아봐주고 꼼꼼히 예약까지 하고 재롱 부릴 때 ~~~ 어제
	둥이158 내가 짜증내도 다받아주고 나 야근하는날 항상 차가지고 마중오고 내가하자는거 다하고 먹고싶은거 다먹게해주거나 사다주고 맨날 이쁘다고 귀엽다고 해줌 그리고 엄청 소중하게 대해줘 어제
	둥이159 담에는 침대 큰 거 사야겠다 했더니 자기는 작은 침대도 좋다고 함 어제
	둥이161 얘기 할 때 꿀 떨어지는 눈으로 쳐다보는 거랑 쓰담쓰담 해주는 거 밥 먹을 때 나부터 주는 거 아프면 바로 걱정해주는 거 서운했던 얘기해서 정적 흐를 때 손 먼저 꼭 잡아주는 거 연락 잘 못 하면서 나한테 잘해주는 거 다정하게 말해주는 거 고마우먄 고맙다 이쁘면 이쁘다 미안하면 미안하다 해주는 거 어제 둥이161 하 인티 이상한 만 보다가 여기 너무 따숩네 .. 다들 이뿐 사랑하세용 어제
	둥이162 난 내가...저렇게 해주는데ㅜㅜㅜㅜㅜ돈 다 내고...나 자취하는데 나름 근사하게 요리해서 같이 먹고...서초에서 청량리까지 2년 넘게 데이트 끝나고는 늘 집까지 데려다주거나 아니면 택시 태워서 보내고...철마다 필요한거 눈치껏 캐치해서 서프라이즈 해주고...기념일 잘 챙기고.........근데 댓글 쭉 보니깐 눈물 나와 나도 반대로 저렇게 받고싶은데 어제
	둥이163 남편도 혹시 되나? 출산중에 아파하니까 남편 오열하고 간호사가 배 눌러서 출산하다 토했는데 그거 다 닦아주고 수고했다고 뽀뽀해줌 연애전에 전연애에 꽃 선물 받은 적 없다는 내 말에 아직도 일주일에 한번씩 꽃다발 사다줘 어제 둥이163 내가 끈적이거나 미끌거리는거 싫어해서 핸드크림도 안바르는데 임신했을때부터 출산할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남편이 매일 태담이랑 오일로 배 마사지 해줌 어제
	둥이164 여기있는거 다 포함(샤넬백이랑 용돈은 없지만)그중에서도 아빠돌아가시고 혼자남은 엄마한테 애교많은 아들되어주고 매일 웃겨준게 난 제일 감사하고 행복해 어제
	둥이166 별거아니긴한데... 연애 3년차인데 자다가 애인이 춥다고 나 안았는데 애인 살이 차가워서 나도 몽롱하게깼거든 근데 끌어안다가 내가차가워하니까 떨어져서 몸데우고 돌아오더니 얼굴쓰다듬고 이불덮어주고 뽀뽀하더니 다시 자드라 어제 둥이166 어디갈때 나 꼭 데리고가야되고 숙소가 트윈침대여도 무조건 한개사용 내가말한건 무그조건기억하는게 이중에서 제일좋음.. 난 좀 둔해서 잘 기억못하는데.. 어제
	둥이168 아침마다 모닝콜해주고 생선구이집 갔는데 가시 다 발라주느라 자기는 밥도 다 못먹고 ㅋㅋㅋ 고기도 다 구워쥬고ㅠ 심지어 잘구움..ㅎㅎㅎ 내가 추위 많이타서 만날 때마다 핫팩 따뜻하게 달궈서 갖다주고 새벽 3시에 일어나야 되는데 퇴근하자마자 나 보러 1시간 걸려서 와서 저녁 먹고 11시에 집 들어감.. 어제
	둥이169 4년 정도 왕복 8시간 장거리 했었는데 한동안 바빠서 내가 가기 힘든 시기가 있었어 그런데도 보고 싶다고 하면 주말에 무조건 시간 내서 보러 오고, 좋은 것들 먼저 챙겨주려는 게 늘 느껴져 지금은 같이 사는데 혼자살 땐 요리도 잘 안 하던 사람이 밥도 차려줌 자잘자잘 많은데 참 고맙땅… 어제
	둥이170 장거리라서 자주 못보는데 내가 가는 경우에는 꼭 밥 직접 해쥼,,, 항상 같이 먹고싶은데 장거리라 그러질 못해서 미안하다고 매번 이야기해줌 그와중에 요리도 잘함ㅠ 집 가는 날이라 입맛없거나 투덜대다 싸워서 깨작대면 떠서 먹여주고 달래줌,,,잘때도 원래 깊게 자서 잘 못 깨는 편인데 내가 조금만 움찔거려도 깨서 뭐 불편하냐고 챙겨주고 다시 재워줌. 이번에 만나서 대판 싸웠거든 근데 엄청 화났는데도 꼭 안고 같이 자고 머리 쓰다듬어 줌ㅠ 그리고 본인은 새우 껍질채로 먹는데 나만 만나면 손수 다 까서 내 앞에 놔줌 그러면서 본인은 껍질채로 먹고 생선 가시 다 발라서 밥 위에 올려주고 왕 다정함..다른 친구들 연락도 귀찮아서 잘 안보는데 내 연락은 무조건 칼답임,,,ㅠ 어제
	둥이171 자다가 내가 손 놓으면 다시 잡고 잔다 어제
	둥이172 댓글 읽다 보니까 각자 애인 회상하면서 담긴 사랑이 너무 예쁨 .. 상대도 그렇지만 댓글 쓴 사람들도 상대를 사랑하는 게 느껴져 ㅠㅠ 어제
	둥이173 나 가정문제로 너무 힘들었던 시절에,, 자다가 나쁜 꿈꿔서 경기 일으키면서 깨고 깨서도 현실이랑 꿈이랑 구분 안돼서 엉엉 울었는데 꼭 안아주면서 달래주고 울음 그치니까 바다보러 갈까? 하면서 데려가 준거 … 그때가 새벽 두세시였는데 자다말고 두시간 거리를 운전해서 가줬어 대학생이었어서 차도 없었는데 ㅠㅠ 빌려가지구 ㅠㅜㅠ 어제
	둥이174 처음 가본 식당 갔을 때 알러지 있는 음식 포함되어 있는지 물어보고 시키는 거 먼저 주차장 내려가서 차 시동 걸고 엉뜨 틀어두는 거 가고 싶은 곳 거리 상관없으니 어디든 말하라고 하고 곧바로 출발하는 쿨함... 어제
	둥이175 내가 권태기거나 싸우고 화해하면 꼭 집까지 와서 꽃 사줌 어제
	둥이176 2년째 한결같이 다정한거 예를 들면 데이트 할 때 항상 데리러와주고 내가 먼저 잠들거나 잠들려고 하면 이마에 뽀뽀 해주는거 , 어딜가든 살 하나라도 맞닿아 있어야 해..잘때도 , 파워 잇팁인데 나한테만 애교 많고 다정한데 남친 지인들은 그런얘기 들으면 깜짝 놀람.. 그냥 순간순간 눈빛이나 행동에 배려가 느껴지고 한결같이 다정한게 젤 좋음 어제
	둥이178 ㅋㅋㅋㅋ댓글들보다는 소소하긴한데... 맨날 자기전에 칫솔에 치약묻혀서 갖다주는거랑.. 과일은 항상 본인이 깎아주는거, 내가요리할때 나는 칼질 잘 못해서 야채 손질 해달라하면 해주는거, 항상 나한테 붙어있으려고 하는거 정도.. 근데 평소에 티격태격 엄청많이해서 화나게할때도 많긴 함^^; 어제
	둥이181 일때문에 너무 힘들었을때 매일매일 나 보러오고 맛있는거 사주고 웃게해주려고 노력했을때 어제
	둥이184 왕복 6시간 장거리인데 매주 나 보러 옴 본가 살 때 단거리커플이었는데 가정폭력 때문에 힘들 때마다 자기가 나가고 편히 쉬라고 본인 자취방 내줌 남친 자취방 침대에서 잠들었는데 냉장고에 내가 좋아하는 음식 한가득 채워넣고 편지 장문으로 써서 어디에 뭐 넣었는지,어떻게 꺼내먹으면 되는지 써둠 편하게 쉬고 필요한 거 있으면 바로 부르라고 함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초록글

1 / 3　　 키보드

날짜

조회

이성 사랑방	우리처럼 여행 못하는 커플들 있어..?166	11.22 10:02	85769	0
이성 사랑방	오늘 좀 예민해서 촉 잘 맞는디 576	3:16	7596	5
이성 사랑방/이별	내가 많이 구속한거야? 86	11.22 15:43	13625	0
이성 사랑방	내가 저 사람 좋아한다, 라고 느끼는 포인트 뭐야?54	11.22 13:58	29371	0
이성 사랑방	아 시간진짜안가네 남익 무물 ㄱ172	11.22 16:59	826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