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받으면서 하 뭔가 울렁거리는거야
금속의 뭔가가 자꾸 있는거 자체가 받아들여지지않더라고
산부인과 한두번 가는거도 아니고 자궁경부암 검사도 주기적으오 받고 std 검사도 1년에 1-2회는 받음
근데 유독 그날 울렁거렸고
나이든 여의사쌤일수록 고수의 향기는 있을지언정 진짜 너무 조심성없게 확확 보시는거같음
진료 다 받자마자 갑자기 울렁거리면서 눈앞이 하얘지고 걸으면서 머리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느낌 들더니
픽 하고 진료실에 쓰러짐
의사쌤 놀라셔서 어머!!! 하고는 휴게실 이불 덮어주신뒤에 간조분이시랑 날 번쩍 안으셔서 휴게실에 눕혀주심
진짜 넘 힘든기억이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