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감자튀김이 안 오고 리뷰이벤트로 시킨 감튀만 옴
전화했는데 몇천원 가지곤 다시 배달하기 뭐하다면서 환불 해주겠다 함
알겠다하고 환불 받음
근데 이거가지고 가족이랑 대판 싸움
자기는 햄버거보다 감튀먹고싶어서 사이즈업 해서 시켰는데 안 오면 어떡하냐 왜 다시 배달해달라 안 했냐
근데 나도 솔직히 다시 배달받고 싶어하는 쪽이라 내심 다시 배달해주길 원하긴 했는데 가게 주인이 어떻게 해드릴까요? 이것도 아니고 그냥 바로 환불하겠다고 해서 뭐라 말도 못하고 걍 환불 받은 거란 말임 (저번엔 소스 누락됐는데 다시 갖다준 가게가 있어서 더 비교됐음)
이거땜에 언성 높아져서 평소엔 언급도 안 하던 거리들로 싸우고 그사이에 음식 다식고 입맛도 없고 암튼 기분 개별로였음
먹는 내내 짜증만 나고 한숨 겁나 쉬고 다시는 시켜먹고싶지 않고 리뷰 1점 주고싶은 심정임
기분 좋으라고 시켜먹은 음식땜에 기분만 겁나 나빠짐
근데 리뷰 이벤트로 받은 것도 있고 이거땜에 자영업자들 힘들어한다고 들어서 1점 주는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이라 의견구함..
난 배민 리뷰 기분상하는 일 있어도 168개 전부 다 5점 줬음 근데 이번엔 진짜 기분 나빠서 처음으로 1점 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익인들이라면 어떡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