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나오면 문과공부 쉽다고하잖아

근데 난 왜 안그러지

고딩땐 문과였는데

지금 대학오면서 컴공과에서 프로그래밍도 배우고

경제학과에서 경제학도 배웠거든

근데 경제학이 진짜 훨씬 진짜 어려워

중간고사도 울면서 공부했어

근데 c언어나 자바 공부할땐 이정도로 어렵진 않았거든

그냥 이런게 적성인건가?

근데 진짜 경제학 너무 어려워...

[익인1]

그건 다르지 않을까 저기서 말하는 문과 공부는 고등학교까지만일 것 같음 ㅋㅋㅋㅋ
물론 적성도 있을 거고

[익인2]

고딩 문과랑 대학 문과는 다르지 않을까 ㅋㅋㅋㅋ 고딩 이과 잘해도 대학 이과 가면 적응 못해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다수인 것처럼

[글쓴이]

근데 막 그런 얘기 있잖아
회사에서 이과생들 뽑으면 나중에 다른 공부 시켜도 다 잘한다는??

[익인2]

회사가 말하는 이과는 대학 이과일 거 같음 ㅇㅇ

[익인3]

그건 그냥 문과 가야할 놈들이 이과를 가서 그럼

[익인4]

나 고딩 때 이과였고 공대 나와서 공시 때 문과 사탐 배웠는데 확실히 사탐이 양이랑 수준?이 확실히 과탐 보다는 공부하기 편했음

[익인4]

사실 프로그래밍은 알고리즘이나 그 논리가 중요한거지 엄청난 수학적 지식이 필요한 게 아니라서..

[익인5]

경제학은 문과 아님...(농담)
그래도 수학과 나오면 경제학 좀 잘 하더랑

[익인6]

물리학관데 나도 경제학과 과목 두 개 들었거든
근데 수학이 뒷받침 되어 있기도 하고 양도 많이 없어서 괜찮던데. 컴공도 수학 과목들이 어렵지 않나?

[글쓴이]

근데 난 뭔가 경제학에 다양한 용어가 나오잖아 그게 너무 많아지면 그때부터 머리터지겠어...
교양과목으로 외교쪽 듣는데 거기서도 다양한 사상들이 너무 많이 나오니까 넘 힘듬...
생각해보니까 고딩때 윤사보다 생윤을 더 어려워했어
윤사는 한명 데리고 딥하게 배우는데 생윤은 한번에 많은 사상가들이 나오니까 그런듯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