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40l

인터넷상이라 쓰는거지만 난 예쁜편임

학벌도 좋고 수입도 괜찮음 (20대 중반인데 수입 다 합쳐서 400정도)

그래서 친구들이 난 어떤 남자한테 시집갈지 너무 궁금하다고 하는데

난 솔직히 잘생긴 연하남이랑 결혼하고 싶거든?

경제적인 능력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면 외모가 내 맘에 들면 내가 먹여 살려서라도.. (물론 너무 기생하면 안되지만 내가 그래도 서포트하는 느낌으로)

근데 친구들이 넌 진짜 실속없다

너같으면 충분히 돈많은 남자랑 결혼할 수 있는데 너무 철없다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무 실속없는 결혼을 생각하는건가 싶어

난 사실 돈은 별로 안 중요하고 아직까진 얼빠거든

아무리 돈 많아도 외모가 내 스타일 아니면 안 행복할거같고

잘생긴 연하남이면 돈 좀 못벌어도 결혼생활 행복할거같고 이렇게 하고싶은데

친구들이 구박하니까 나도 좀 흔들려



 
익인1
나중가서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 뭐 가치관 얘기해봐야
결혼할 때 돼서 바뀌는 경우가 500%임
그때가서 자기 가치관에 확신이 있다면
실속있는거고 남들 말에 흔들리면 실속없는거고

5일 전
글쓴이
하긴.. 난 33살때 결혼할거라..
5일 전
익인2
실속이라는게 여기서 나올만한 말인가 싶은데
지금은 그냥 만나고싶은 사람만나 ㅋㅋ
어차피 다 자기 이상형 따라가게 되있어

5일 전
글쓴이
응 일단 지금도 잘생긴 연하 만나고 있고 결혼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애들이 결혼이랑 연애는 다르다고 결혼은 무조건 경제력이 1순위라고 하더라고

5일 전
익인3
아니... 솔직히 나도 너랑 비슷하거든? 20대 중반이고 외모 예쁜 편이고 수입 괜찮고
솔직히 혼자 살아도 문제 없잖아
돈 많은 남자 좋지 근데 잘생기고 돈 많고 연하에 뭐 이런 사람은 나보다 더 예쁜 진짜 연예인급 사람 만날 것 같고
내가 고를 수 있는 돈 많은 남자는 어떠한 하자가 무조건 껴있지 않을까 싶어서...
(키나 성격이나 나이나 뭐든 ㅋㅋㅋ)
그냥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더라고

5일 전
익인4
살아봐야 정신차릴거 같은데
뭐 너가 돈을 잘 버니까 외모 보는거 같은데
외모가 너를 먹여 살려주는건 아니란다
너가 아파봐
그럼 돈은 누가 벌어 올건데?
현실적인걸 생각하라는거지
근데 어차피 좋아하는 사람이랑 살게 되어있어
눈에 피눈물 나도 네선택이니까 네 책임이지

5일 전
익인5
짜피 어거지로 조건만 보고 만나래도 마음 절대 안간다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
5일 전
익인6
얼빠들은 언젠가 현실과 타협하는 순간이 오거나 그냥 혼자 살더라
5일 전
익인7
근데 막상 그말하는애들도 현실 못버틸걸 말이좋아 외모가 보통이지 본능이 거부하는 얼굴이라는게있음 그거 경험하는순간 싹다 경제력1순위보다 우선인 0순위생김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나 진짜 엄청 노력했는데 408 2:5434178
일상99년생들 직업 뭐야,,?214 11.25 19:419118 1
일상비행기에서 욕 먹었는데 내 잘못이야?154 9:0912465 0
야구[단독] 푸이그에 카데나스까지 품었다...키움 상상 이상의 파격, 외인 타자 2명 ..55 9:396434 0
이성 사랑방 애인이랑 나 카톡 대화 어때보여.? 77 2:3514695 0
찐빵먹는즁 11.21 10:08 8 0
3월에 일본 어디가 예뻐? 4 11.21 10:08 26 0
3시간짜리 영화 볼때는 마실거 먹지 말아야되나1 11.21 10:08 36 0
직장인들아 이거 한번만 봐주라12 11.21 10:07 146 0
이성 사랑방 애인은 시간갖는다는말 하면 바로 헤어지는거라고 생각한다는데23 11.21 10:07 237 0
어제 화장 안지우고 잠들었어...ㅋㅋ 11.21 10:07 19 0
패딩입고 어그 신고 손시려 이러면거 아아 먹는거1 11.21 10:07 63 0
점심 뭐 먹을까? 11.21 10:07 7 0
과일화채 시켜먹고싶다 11.21 10:06 6 0
회사 윗사람들 싸워서 사무실 분위기 개싸해 11.21 10:05 92 0
제주도 모바일 체크인 했는데2 11.21 10:05 66 0
껏다킴은과학이다1 11.21 10:05 18 0
법원에서 등기온거 인터넷으로 확인가능해? 11.21 10:05 15 0
이성 사랑방 오래 사귄건 진짜 어쩔 수 없나봐3 11.21 10:04 353 0
이성 사랑방 남자결혼조건 댓 많은 글 저거 보고 느낀게8 11.21 10:04 189 0
렌즈 원데이 10개짜린 얼마나 하지4 11.21 10:04 91 0
5-60대 뱃살은 진짜 어떻게 빼지4 11.21 10:03 108 0
이거 나 ㅈㅅ하라는거지9 11.21 10:02 149 0
엘에이 살다가 시카고 여행 왔는데2 11.21 10:02 41 0
Skt 안심번호 쓰는 익? 11.21 10:02 2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thumbnail image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
thumbnail image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6 11:38 ~ 11/26 11:4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