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는 그 친구가 말차 휘젓는 대나무 빗같이 생긴 그걸 가져와서 만드는법 보여달라고 하는거야… 솔직히 말차 젓는 그 붓같은거 태어나서 처음 잡아봄… 아니 난 스벅같은데서 시켜먹는걸 좋아하고 자주 하는건데… 어 음… 아니 짜장면 자주 먹고 좋아한다 해서 다 짜장면 만들 수 있는건 아니잖아! 근데 뭔가 얘가 나한테 기대하눈걸 해줘야겠다 싶어서 잠깐 화장실 가서 손씻고온다 하고 유툽 겁나 찾아봄ㅋㅋㅋㅋㅋ 그리고 태연하게 나와서 “알유레디 포 유어 맛차?!” 하고 멋들어지게 보여줬어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