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칭이 다 우리ㅇㅇ이 강아지 애기 공주 이러구
내가 멀 해도 계속 귀여워하고 이모티콘도 엄청 많이 쓰고
오글거려서 남들한테 못보여줄만큼 다정해
현애인한테는 계속 사랑이 안느껴져서 힘들어했단말이야
따지고보면 전애인보다 현애인이
더 나한테 관심도 많이 갖고 헌신적으로 잘해주는데
왜 유독 현애인 만나면서 사랑이 안느껴질까 나도 내 스스로 이해가 안갔거든
근데 전애인이랑 예전 카톡 보고 이해가 됨...ㅎㅎㅎㅎㅎㅎ
첫사랑이라 저렇게 예뻐해주는게 사랑이란 인식이 박혔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