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 틱 증상 있었는데 엄마가 때려서 고침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라도 해서 고친게 다행임ㅋㅋㅋㅋㅋㅋ

[익인1]

때려서 고칠 정도의 틱이면 틱이 아닐텐데 그냥 꼴보기 싫어서 때린듯

[글쓴이]

틱 증상이라구

[익인2]

그렇게 고쳐지는 사람도 있긴하더라.. 잠버릇이나 그런것두 ㅋㅋㅋ 신기하긴해

[글쓴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뺨때리는걸로? 잠버릇 고쳤다는 썰 봤었는데

[익인3]

근데 진지빨자면 안하는게 맞음.. 틱은 긴장됐을 때 더 심해지는데 때리면 긴장도가 높아짐- 틱 더 자주 강하게 발생 이렇게 됨
암튼 운이좋아서 다행이다! 보통 어릴때 있는 심하지 않은 틱은 나이 먹으면서 뇌 발달하면서 나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글쓴이]

맞아 옳은 방법은 절대 아님

[익인4]

매는 사랑이다

[익인5]

나도 친구 틱인줄 모르고 그거 따라하다가 나도 틱와서 내가 신경써서 고쳤음.. 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때려서 고칠수가 있어.....?

[익인7]

고쳐져서 다행이네.. 순간 아 그러면 안되는데 하고 들어왔지만, 나도 어릴 때 사랑의 매 맞고 자란터라ㅋㅋㅋ 우리 부모님 세대는 그럴 수 있지... 자녀 교육에 대한 인폼이 별로 없었으니까

[익인8]

그거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틱까지는 아니고 그 뭐지 큼큼대는거? 습관이었는데 엄마가 그것좀 하지말라고 맨날 뭐라해서 의식하게되고 해서 고쳐짐

[익인9]

나도 아빠가 나오는 순간 뒤통수 때려서 고쳐짐

[익인11]

어우

[익인10]

와 진짜 폭력적이시다..

[익인12]

틱은 어른되면서 낫는 경우가 많움

[익인12]

엄마가 때려서가 아니라 자연적으로 나은 걸 수도 있오

[글쓴이]

오오 신기하다 근데 난 단기간에 고쳐진거라 그런 케이스는 아닌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