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때마다 중소기업 비율 99퍼인거 생각하고 위안으로 삼음..

중소기업 종사자는 80퍼.. 적어도 10명 중 8명은 나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위로가 돼..

[익인1]

나는 면접때 자기소개하고 막 그런거 너무 싫어서 중소기업만 다닐거같아…ㅋㅋ

[익인3]

중소기업도 자기소개 이런 거 다 시키던데 ㅜㅜ

[익인1]

그건맞지…그치만 개똥같이 했는데 붙여쥬니깐ㅋㅋㅋㅋㅋ

[익인3]

규모 작으면 그럴 수도 있겠다...ㅜ

[익인4]

앗 나두 ㅋㅋㅋㅋ

[익인2]

중소인 게 우울하단 거야??
하나 더 잇어, 연말정산때 중소기업감면혜택 개꿀인데..

[글쓴이]

회사때문에 우울해

[익인2]

ㅠㅠㅠㅠ

[익인5]

ㅇㅈ.. 연말정산시즌되면 행복해져... 통장 두둑해짐

[익인6]

기업이 너의 명함이 되면 안되는게 맞는건데.... ㅠㅠ

[익인7]

원래 인간은 행복이 상대적이긴 함ㅠ 남의 불행을 보고 위안 삼는 게 인간의 본성이기도 한게 아이들도 가르쳐 주지 않아도 당장 들고있는 사탕마저 은근슬쩍 자랑하고 더 나은 감정을 느끼잖음ㅠㅠ

[익인7]

그래서 상대적으로 이웃이나 주위 사람들과 거리가 있고 비교나 서로를 신경 안 쓰는 개인주의 국가가 행복도가 높잖음

비교 하지말자ㅠ 불행도 비교에서 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