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태도가 변해서 예전처럼 노력해달라니까 자기도 인정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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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후로도 달라진게 없어서 한달동안 내가 세번정도 더 얘기했는데도 그대로더라구

나도 지쳐서 얘 하는것처럼 똑같이했어 답장늦게하고 대답대충하고

그랬더니 나보고 왜 변했냐고 새벽까지 화내네

이건 권태기가 아니지? 그냥 이별 전 현상인가

[익인1]

걍 내로남불심한애

[익인2]

와 나랑 중간까지 똑같다ㅋㅋㅋ 나도 애인이 자기가 못해주는것 같다 이러길래 속으로 알긴아네.. 했고 그럼 그뒤로 뭐가 바뀔까 했는데 똑같아서 나도 걍 포기해서 더 노력 안하고 있어 우린 뭔가 이대로 걍 흐지부지 헤어질 것 같다 근데 웃긴게 애인은 지금을 안정기로 느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다 포기하고 권태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둥이 애인은 지는 못하면서 상대방 해바라기처럼 바라봐주길 원하는 이기적인 사람같다.. 지도 기분나쁠거면서 왜저래

[익인3]

마음 뜬거같음 애인,,

[익인4]

니탓으로 헤어질라고

[익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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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아니 쓰니 애인 지한테 매달리길 바라는거여 뭐여... 개별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