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린이집 원장하다가 몸이 안좋아서 그만두고 수술하고 2년동안 쉬었어
근데 엄마가 워낙 애들을 좋아하고 일하는것도 좋아해서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유치원 기간제 원서 넣었거든? 2번째 보고 떨어졌을때 이젠 안할래.. 자존감이 뚝 떨어졌어..해서 내가 10번한것도 아닌데!!2번으로는 아직 괜찮다고 계속 해보라했는데 오늘 떨어졌다고 연락받았대...
나두 엄마한테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원장까지했던 사람을 밑에 쓰기 쉽지않지ㅠㅠㅠ그래도!!할 수 있다!~~ 용기팍팍주긴했음
오늘 새로운데 또 써본다는데 제발 합격하게해주세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