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부모님들 동거 여전히 부정적으로 보실까 - 인스티즈(instiz) 이성 사랑방 카테고리

	둥이1 울 엄만 살아보라 하 20시간 전 둥이1 더라 20시간 전
	둥이2 당연 20시간 전
	둥이3 우리 엄마도 살아보라고 해 근데 진짜 결혼할 사람이랑만ㅋㅋㅋ 20시간 전
	둥이4 사실혼으로 보는 사람들 여전히 많음 20시간 전
	둥이5 애매? 내 친구는 ㅇㅋ 난 ㄴㄴ 20시간 전
	둥이6 결혼 전제면 무조건 해보라 그러던데 20시간 전 둥이6 동거 하면서 결혼 깨지는 커플 개 많음 필수라고 봄 난ㅇㅇ결혼식이 장난도 아니고 남들이 사실혼이라 생각하는 게 뭐가 중요함 서류에 남는 건데 20시간 전 둥이22 니 말마따나 동거하다 결혼깨지는 커플이 왜 많을까? 왜 통계적으로 혼전동거 부부들 이혼율이 더 높을까? 사람을 굉장히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도 많음. 각자 다른 삶과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온 불완전하고 부족한 인간 두명이서 함께 사는데 싸우지 않고 문제가 생기지 않을 확률? 없음. 동거는 강제성이 전혀 없고 서로 마음에 안들면 뒤돌아서 서로 갈길가면 그만이기에 문제가 생기는 순간 싸우고 파탄나고 서로 빠이빠이하는거임. 여기서 아쉽게도 위에 말했듯이 문제가 생기지 않을 확률은 적음. 그렇기에 결혼이 존재하는거임. 즉 남녀가 하나의 공동체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가는데에 있어서 법적인 구속이 있지 않는 이상 서로의 의지와 감정만으로는 공동체를 유지해나가기 어렵다는거임. 그런데 무슨 결혼하면 이혼하기 어렵고 기록 남으니까 동거부터 해야된다는 의도자체가 결혼하기전에 상대방을 테스트해보겠다는 의도인건데 그런 마음으로 결혼이 잘될거라는건 아주 순수한 생각이고. 19시간 전 둥이26 이건 정말 신기한 논리네 법적 구속이 있어야만 유지할 수 있는 관계가 과연 행복할까 18시간 전 둥이22 공동체를 성공적으료 이루려면 법적 구속력이 있는게 더 행복한게 맞고. 공동체를 이루는게 좋냐 독신이 좋냐는 또 다른 문젠데 결론만 말하자면 독거노인보단 가정 꾸리는게 더 나음 18시간 전 둥이28 22에게 나도 이말 좀 공감해 내 주변에 장기연애 하다가 동거한 친구 두명이나 있는데 걔네 다 헤어졌어 장기연애 둘다 4년 6년 하던 애들인데 내가 이유를 생각해보니 동거는 사소한 일에도 빠이 치면 그만이더라 근데 요즘 아무리 이혼이 흔하대도 법적구속은 이혼남이혼녀 딱지에 한번쯤은 망설여지고 맞추려는 노력은 해보는거 아닐까 생각해 17시간 전 둥이31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함 16시간 전 둥이22 아주 틀린말이 아닌게 아니라 아주 맞는말임 15시간 전 둥이22 아주 틀린말이 아닌게 아니라 아주 맞는말임 15시간 전 둥이31 22에게 어엉... 그래 14시간 전
	둥이7 울엄만 긍적적이던데 20시간 전
	둥이8 그치 내 자식이라해도 걱정되고 말릴듯 20시간 전
	둥이9 ㅇㅇ 걍 그래 요즘은 많이들 한다고 하더라~ 하는데 막상 얘기하면 부정적ㅋㅋㅋ 진짜 오래만나서 결혼 생각하고 있다하면 ㅇㅈ함 20시간 전
	둥이10 당연 20시간 전
	둥이11 나도 결혼할 사이 아니면 동거 안 좋게 보는데 20시간 전 둥이17 2 19시간 전 둥이21 3 19시간 전 둥이32 나도... 15시간 전 글쓴둥이 결혼하고 싶다 결혼할거다 라고 하긴하던데 19시간 전 둥이38 55 나 20대 중반임 13시간 전
	둥이12 ㅇㅇ절대안돼 ㅋㅋ 19시간 전
	둥이13 우리엄마 서로 부모님 알고있으면 결혼전제 아니어도 상관없다더니 내가 말 꺼내니까 단칼에 안된다더라ㅋㅋㅋㅋ... 19시간 전
	둥이14 오래 만나서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사이면 OK인데 얼마 안됐는데 그냥 스킨십하려고 합치는 그런 케이스가 먼저 생각나는게 사실이라 19시간 전
	둥이15 부모님마다 다르긴함 내친구는 여자쪽부모님이랑 밥먹구 왔는데 내년부터 동거하라고 햤대ㅋㅋㅋ 19시간 전
	둥이16 집마다 다르긴한데 울집은 절대반대함 19시간 전
	둥이18 응 19시간 전 둥이18 우리 집은 미친사람 취급함 19시간 전
	둥이19 우리 아빠 세상 개방적이고 주변에서도 진짜 너희 아버지처럼 개방적인 타입 못 봤다 그러는데도 동거보단 혼인신고하고 정식 결혼 추천하더라. 동거는 책임 없는 쾌락이고 사실혼이라고. 솔직히 내가 살아보니까 맞음 ㅋㅋ.... 내가 결혼하고 보니 동거가 사실혼 아닐리가.. 19시간 전
	둥이20 응 1박2일 여행도 미쳤다함.. 19시간 전
	둥이22 요즘 부모세대가 아니라 걍 동거는 무조건 안하은게 맞음 19시간 전 둥이22 특히나 결혼 생각잇으면 절대 동거하지마라 19시간 전 둥이25 왱??? 18시간 전
	둥이23 동거는 절대 안 된대 그래서 결혼하라고 해서 바로 결혼해버림 19시간 전
	둥이24 4년 연애하고 결혼해서 1년째 살고있는데 동거를 해봤다면 나는 이 결혼 안했을듯... 생활습관이 너무 달라서 스트레스야 19시간 전
	둥이27 울 엄만 여자가 손해라는 입장 18시간 전
	둥이29 우리 엄마는 결혼 생각 있으면 동거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아빠한테 데여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시간 전
	둥이30 난 동거하는 거 양가 할머니들도 아셔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시간 전
	둥이33 응 14시간 전
	둥이34 당연.. 동년배들도 안좋게 보는걸 ㅋㅋㅋ 14시간 전 둥이36 22 13시간 전
	둥이37 난 결혼 날짜 잡아두고 할까 생각중이라 엄마도 해보라함 13시간 전
	둥이39 아무래도... 그리고 동거 오래하는 커플들 보면 결혼을 굳이 해야하나 이렇게 살아도 좋은데 하면서 결혼 망설이는 사람들 많더라 13시간 전
	둥이40 나도 나이가 있어서 부모님 60대 인데 ㅇㅇ 요즘 주변 이모들 자녀들도 동거해보고 결혼한다고 해서 별로 부정적이지는 않더라 ㅇㅇ 결혼 바로해서 문제 생기는 일들 요즘 많이 보셔서 그런지.. 12시간 전
	둥이41 응 우리 엄마 진짜 열려있는 편인데도 동거는 안된다고 하더라 12시간 전
	둥이42 나 비혼주의에 연애 4년차인데 엄마가 제발 동거라도 하래 그럼 결혼 하고 싶을 거래 12시간 전 둥이42 난 장기연애라 그런 듯 12시간 전
	둥이43 절대 안됨 1박 2일여행도 절대 안됨 12시간 전
	둥이45 흐어 난 하고싶다고 함 말해봤었는데 그럴거면 결혼을 하래 ㅋㅋㅋㅋ 10시간 전
	둥이46 부모님 아니고 나도 별로... 결혼해서 살면 모를까 10시간 전
	둥이47 나이에 따라 다름 나 20대 중반인데 나한테는 기겁하고 우리 언니 30대초반인데 동거든 뭐든 제발 나가라고 함 7시간 전
	둥이48 우리 부모님은 나이랑 만난 기간, 결혼 전제인지에 따라 다르긴 할 것 같긴 해! 4시간 전
	둥이49 내 자식이라면 안시킬거 같긴해 3시간 전
	둥이50 우리부모님은 내애인 진짜 이뻐하고좋아하는데도 동거는 반대함 3시간 전
	둥이51 우리는 오래사겨도 절대x 3시간 전
	둥이52 우리 부모님도 안 됨.. 2시간 전
	둥이53 우리 부모님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심 대신 책임감 있게 살라고 하셨어 나도 동거가 나쁘다고 생각 안하고 동거를 마냥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건 시대에 뒤쳐진 사고방식같아 2시간 전
	둥이54 엄마한테 말했을 땐 헤어져도 나올 구석은 있어야하니 대비해놓고 하라고 하던데 울 엄마 마인드 자체가 반대하면 차피 몰래라도 할텐데 차라리 말이라도 하게 지지해주는 느낌이라 2시간 전
	둥이55 부모님뿐 아니라 모든 세대에서 안 좋아보이지 솔직히.. 2시간 전
	둥이56 부모님뿐 아니라 당장 나도 애인이 동거경험 있으면 결혼까지는 생각 안할거 같음 2시간 전
	둥이57 ㅇㅇ 1시간 전
	둥이58 30대인 내가봐도 별로인데 부모님세대는 더하지않을까 1시간 전
	둥이59 거의 상견례쯤 가서 하는 동거는 ㄱㅊ 1시간 전
	둥이60 난 지금 반동거중인데 엄마가 별말 안해 나이 찼다구 1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초록글

1 / 3　　 키보드

날짜

조회

이성 사랑방	애인있는익들 서로 폰배경해놔?87	11.21 14:42	31586	0
이성 사랑방/기타	애인이 빵빵이 인형 주면 솔직히 기분 좋아?74	11.21 19:44	19037	0
이성 사랑방	그놈이 그놈이다 < 공감해?70	11.21 11:55	27259	0
이성 사랑방	요즘 부모님들 동거 여전히 부정적으로 보실까69	11.21 15:22	21690	1
이성 사랑방/연애중	엄마 항암치료로 크리스마스 데이트 못하는데 이해해줘야겠지…?77	11.21 20:54	1199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