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살이 잘 찌는 체질인지 모르겠지만 살 쪘다가 빼서 지금 몸 완전 좋은케이스란 말이지
유지어터 하려구 평소에도 나 만나는 일 없으면 식단하고 그러는데 나랑 만나서 맛있는 거 먹을 때마다 이런거 다 먹으면 살 금방 찔 것 같은데 그래도 돼? 라고 묻거나 살찌면 나 어떡하지?? 이러면서 내 눈치를 보네 .. ㅜㅜ
내가 오빠 몸 좋아서 만나 이렇게 말한 것도 아니고 본인 찐친들이 장난으로 살빼니깐 나 같은 여자 만났다면서 막 그래서 그런가 걱정, 불안인 것 같은데…
먹고싶은 거 먹으면서 유지하면 되지~! 이렇게 대답하긴 하는데 난 앞으로 다이어트 주제로 얘기 안 하고 싶어 ㅜㅜㅜㅜ 어떻게 해야 그런 주제로 안 넘어가게 될까? 다이어트에 ㄷ만 나와도 스트레스 받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