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주일중에 약속 하루라도 없으면 뭔가 우울하고 따분하고 그래서 일부러 약속 만들고 그랫는데
지금은 어쩌다 약속 잡히다 늦어지면 집에 있는 강아지 생각나서 빨리 집가고 싶고
여유만 있으면 퇴사하고 계속 집에서 같이 붙어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