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꿈 포기할까

전문대졸 내년이면 4년차 백수

이제와서 외국 호텔리어 하고 싶다고 가는게 맞는 걸까?

가족들은 벌이도 안 좋은데 외국 생활하면 얼마 남겠냐고 잘 생각해보래.........

밤낮 바뀌는 부분도 있고 체력도 그렇고 가서 잘 할 수 있다는 자신은 없지만

이미 합격은 했거든? 가족들이 너무 반대해

인생 선배로서 조언 부탁해

[익인1]

합격하면 가능성 있다는거 아니야??

[글쓴이]

근데 그 쪽 일이 퇴사율도 높고 언어만 되면 뽑히는 수준이라....

[익인2]

외노자 되기 싫어서 난 ㄴㄴ ㅠㅠㅠㅠ 나도 오키나와가서 호텔에서 일했었는데 개 힘들었음

[글쓴이]

어떤 부분이 가장 힘들었어? 얼마나 일했는지 물어봐도 될까?

[익인3]

조금이라조 어릴때 간다. 지금 안가면 평생 그때 거기 갔으면... 하면서 살수도

[글쓴이]

나도 그게 가장 크다.....
후회하고 돌아오더라도 경험해보는게 낫겠지?

[익인3]

ㅇㅇ경험이다!

[글쓴이]

너무너무 고마워 내가 너무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는건가 해서 의견 듣고 싶었어. 좋은 밤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