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뭐 귀신이나 무당 이런쪽 전혀 없고 사주보러 다녀도 기세다 뭐 장군감이다 귀신들도 못 다가온다 이런 말 듣거든? 가위눌린 적도 귀신본 적도 없어 ..
근데 가끔 예지몽 꾸거나 어떤 번뜩 느낌이 오면 그 느낌이 항상 맞아 떨어졌단 말야?
근데 또 며칠 전부터 내가 진짜 싫어하던... 이유 없이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나 학폭하고 괴롭히고 헛소문 퍼트리고 그래서 싫어하던 애가 있는데 더 마주칠 일도 없어서 그냥 어차피 업보 받겠지 생각하며 살았는데. 갑자기 걔가 떠오르면서 걔가 죽을거같은 느낌이 자꾸 든다
어디 말하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인터넷이니까 털어놔봐. 보통 사람같으면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지만 이 느낌이 진짜라면 걔는 걔의 죗값을 치루는거 같아서 불쌍하지도 않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