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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예전보다 편해졌는데

그거랑 같이 표현도 줄었어

뭔가 예전에는 막 들이대고 

내가 장난으로 삐진 티 내면

미안해 미안해 ㅜㅜ 했는데

요즘은 장난으로 받아치거나(?) 하는 식이야

챙겨주는 부분이나 이런 건 변함 없다고 생각하고

처음만큼의 마음일 순 없다는 건 알지만

원래 다들 이러는 건지

상대방이 사랑이 식은건지 헷갈려

내가 연애가 처음이라 더 모르겠다 ㅜㅜ




 
익인1
4년째인데 한 번도 변한 적 없어... 원래 변하고 이런건 아님ㅠㅠ!!!
5시간 전
글쓴이
한 번 헤어질 뻔 한 뒤로 이러니까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 ㅜㅜ 슬푸다
5시간 전
익인2
어느정도 편해지고 연애 극극극초반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좀 달라질수는 있는데 그렇게 확 변화가 느껴질정도로 변하는 사람은 난 못봤음.. 있긴했는데 그건 권태기거나 헤어질때가 된거였음 3년사겨도 안변하는 사람 많아
5시간 전
글쓴이
나한테 시간 쏟는 거나 챙겨주는 건 다름 없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연애가 처음이라 그런지 변한건지 아닌건지도 잘 구분이 안 간다 ㅋㅋㅋㅋ ㅜㅜ 마음이 변한다는 건 참 슬픈거같아...
5시간 전
익인3
원래 그런 사람인데 그동안 숨겼다가 그게 편해지니까 드러나는거야 변한게 아니라 원래모습이야
5시간 전
글쓴이
그치 ㅜㅜ 그런 모습조차 좋아해야 계속 만날 수 있는 거겠지 ㅜㅜ...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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