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자주 뇌절?하듯이 말하고 그랬거든
근데 나한테 자기가 그렇게 뇌절했던 이유 곰곰이 생각해보고 차분히 말을 길게 좀 해줬는데..
솔직히 나는 미안하다고 밖에 할 수 없고 할게 없음
(근데 나한테 자주 넌 너무 수동적이다 이런말하긴했었어)
듣다가 가만히 있다가 인스타 디엠으로 i love you 보냈는데
보더니 난 보면 웅 나도 해줄 줄 알았는데 다른 방 가는거야
내가 그래서 편의점가서 여친이 좋아하는 음료까지 사다줬는데 그냥 말없이 집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