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 엄마랑 대화하는 거 보는데 우리집이랑 너무 다른거야
그래서 생각해보니까 애기 때부터 엄마한테 말 걸었을 때 엄마가 나한테 반응해준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음
내가 신나서 얘기하면 엄마 반응이 언제나 그래? 이거였음 ㅋㅋ
항상 엄마는 명령조로 지적하는게 대부분이었고 아주 가끔 대화할 때도 엄마가 일방적으로 와다다 쏟아내고 끝이었어
난 전부 이런 줄 알았는데 혹시 다른 집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