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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이 엄마랑 대화하는 거 보는데 우리집이랑 너무 다른거야

그래서 생각해보니까 애기 때부터 엄마한테 말 걸었을 때 엄마가 나한테 반응해준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음

내가 신나서 얘기하면 엄마 반응이 언제나 그래? 이거였음 ㅋㅋ

항상 엄마는 명령조로 지적하는게 대부분이었고 아주 가끔 대화할 때도 엄마가 일방적으로 와다다 쏟아내고 끝이었어

난 전부 이런 줄 알았는데 혹시 다른 집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 씀..



 
익인1
엉... 나 거의 박찬호
3일 전
익인2
la에서 있던
3일 전
익인2
우린 아침인사가 뽀뽀인... 대화를 너무 많이함..
3일 전
익인3
식탁 앉아서 대화시작하면 1시간은 진짜 후딱 지나가는듯! 엄마랑 워낙 친구같이 지내서 말장난도 많이 치고
3일 전
익인4
개마니함
3일 전
익인5
학교 다닐 때부터 엄청 많이 했던 것 같음 하교하면 엄마한테 가서 엄마엄마엄마 오늘 학교에서~ 이러고 지금도 퇴근하고 집에 가면 엄마엄마 오늘 회사에서~ 이럼
3일 전
익인5
엄마도 반대로 딸 엄마 오늘 회사에서 이런 일 있었다 하면 엑 진짜??! 하고 서로 반응해 주는 게 일상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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