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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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연애 결혼 포기하는지.알거같음

[익인1]

야나두..

[글쓴이]

장기연애하다 헤어지고 나이는먹고 사람들도 못믿겠고 돈은없고 ㅋㅋㅋ 진심 머리터질거같아 내가 결혼이란제도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라는걸 인정할때가 됐나봄

[익인2]

아직있어..희망

[글쓴이]

말이라도 고마워.. 둥이는 이쁜사랑해 꼭

[익인3]

나도 그래.. 장기연애 두번 하고 이제 누구 새롭게 알아가기도 지친다..ㅋㅋ

[글쓴이]

연애들이 그냥 지친다 힘들다가아니라 이젠 화가나 ㅋㅋㅋ 내가 못나서 그런거겠지 다들 그렇게 나쁜기억만 남기고 가능거보면 ㅋㅋ 헛되다라는 느낌만 덜들었어도 연애는 다시해보고싶을거같은데 긴시간이 그냥 결론적으로 헛되다느껴지니 더이상 뭘 할수도 하기도 싫은 상태가 되어버린듯..

[익인3]

무슨 기분인지 알것같아.. 진짜 그 시간들이 다 공중분해 되고 남은건 없는 느낌,, 난 장기연애 후 결혼이 로망이었는데 이젠 또 상처 받을까봐 무서워서 연애 시작도 못하겠어

[글쓴이]

그러게 오래만난만큼 신뢰도 믿음도 두터워져서 결혼이라는 목적지까진 갈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쉽지않다 인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