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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32l 2

첫직장 퇴사하고 계약직으로 일하는 중인데

같이 일하던 계약직 몇분이 진짜 이유없이 계약연장이 안되는거임.. 

일진짜 안하는 다른 사람은 연장이 되고 문제 없는 사람은 연장이 안되고.. 그래서 왜일까 진짜 의문이었는데

이유가 그냥 결정자 마음에 안들어서 였음...

듣고나니까 현타오네..

나도 사회생활 약한거 알고 있어서 일이라도 성실하게하자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이런 노력은 알아주지도 않고 그냥 싸바싸바 잘해서 지맘에 드는 사람은 해주고 아니면 짜르고 그런다는걸 알게 되니까 진짜 의욕 뚝떨어지고..

모든 사회생활이 그렇고 어딜가나 어느정도 다 그렇다는건 알겠는데... 걍 개 현타온다......

내가 일하러왔지 친목하러 취업했냐고...

걍 이 사회가 겉으로는 성실하고 착하고 열심히하고 그런 사람이 성공한다 이러고 그런걸 권장하면서

실제로는 정치질 잘하고 줄잘서고 아부잘하고 걍 그런 사람이 잘되는 사회인게 현타와 

그걸 못하는 나로서는 열심히 살아봤자 그냥 항상 불이익만 받는 삶을 살겠구나 싶고



 
익인1
계약직이 좀 그래
정규직은 그런데서 좀더 자유롭더라

3일 전
익인2
걍 넹~넹~ 아무것도 몰라요 넹~헤헤 하면서 자기일 잘하면 똥꼬 안빨아도 반이상은 감 아부고 나발이고 윗사람들은 걍 순종적인거를 젤 좋아하니깐
3일 전
익인3
아부 못하는게 뭐 어때서...우씨
나도 아부못해서 상황이 답답한데 근데 그게나여서 바꿀 수는 없을거같아ㅋㅋㅋ

3일 전
글쓴이
그니까... 그냥 평생 이러고 살 생각하면 답답함.. 그냥 아부 좀만 하면 더 쉬운길로 갈 수 있는데 그게 그렇게 힘드냐고...에휴... 내 성격 왜이리 생겨먹었는지...
3일 전
익인4
사회생활 1도 모르는 대학생익이라 도움 하나도 안될 수 있지만 사회생활팁이라고 주워들은게 회사에서의 나라는 인격을 따로 만들으래 그 인격은 나 자체랑 다른 사람이고 난 게임 부캐로 들어온거다 이렇게 생각하면 편하다는 말 들음 ㅇㅇ
3일 전
익인4
도움 됐으면 좋겠다 빡센 세상 개같이 기자 우리
3일 전
익인5
나도 잘 못해 ㅋㅋㅋ그리고 주변도 잘 못하는데 잘살아 계약직이라 그럴수도 있어 정규직 들어가면 일 안하고 아무만 하는 사람 티 많이 날거야 다들 속으로만 생각해서 그렇지.. 일 잘하는게 중요함
3일 전
글쓴이
그런가.. 근데 정규직일때도 아부잘하고 이쁨받는거보면 현타오긴하더라구...
계약직일때랑 좀 무게가 다르긴하지만.. ㅜ
난 차라리 계약직이 더 나을쥴알았는데... 어차피 끝이 있는 관계니까 사회생활에서 좀 벗어날수있을쥴알았는데.... ㅜㅜ...

3일 전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나두임ㅠㅠ 그냥 아진짜용~?^^ㅎㅎ 이정도가 최선.........
3일 전
익인5
나도임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익인7
대학원생인데도... 똥꼬빠는 게 젤 중요함ㅋㅋㅋㅋㅋㅋㅋ 교수 똥꼬만이 아니고 랩장 똥꼬 사수 똥꼬 걍 다 빨아야함... ㅎㅏ 거지같네
3일 전
글쓴이
맞아.. 대학생때부터 어느정도 느꼈지.... 근데 그땐 아 난 마이웨이를 간다 이랬는데 사회의 현실을 밋보니....ㅜ 그땐 뭣도모르니 사회나가면 그래도 성실하고 열심히하면 알아줄거라생각했지
근데 대학원생은 진짜... ㄹㅇ 회사보다 더할듯 ㅜ

3일 전
익인8
내가 세상에서 제일 못하는거,,,,벌써 걱정이다
3일 전
익인9
나도 ...^^ 내 직업도 싸바싸바 못하면 살아남기 어려운데 내 성격상 진심 아니면 싸바싸바 못해서 너무너무 힘듦.. 그래서 관둔 얘들도 수두룩..ㅠ
3일 전
익인10
일만 잘해도 알아주는 곳 무조건 있음
3일 전
익인11
22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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