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처음 암 진단 받았을때는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그래도 6년동안 전이 없이 사셨고 최근에 전이됐는데 그래도 다른 아픔 안느끼시고 아침마다 운동도 잘 다녀오시고 밥도 잘 드시고하는거 보니까 그걸로 그냥 만족하는 중이다… 

[익인1]

원래 노인은 세포가 활발치 않아서 전이가 잘 안된대 ! 울 할아버지도 전립선암 생기셨다해서 걱정했는데 잘지내시는중 ㅎㅎ

[글쓴이]

맞아 울 할아버지도 전립선암이셔!! 6년동안 괜찮으셨는데 최근에 골반뼈?로 전이가되셨더라구 그래서 시작한 약도 강한데 처음에는 힘이 없으셨다가 다시 밥도 잘 드시고 운동도 잘 다니시고 아프다는 소리가 없으셔서 그냥 다행이다 생각하는 중이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