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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52l 4
진짜 진짜 회사에서 일로 엮여져 있는 사람들은 너무 가깝게 지내지 마..
조금 친해진다? 싶으면 무리한 부탁 혹은 뭔가 잘못되면 내 탓 진짜 엄청 많이 해.. 연차가 있고 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사회 초년생이면 일 터졌을 때 바로 화살받이..
추가로 강단있을 때는 강단 있어야 돼
무조건 실실거린다고 좋은게 아님
물론 4가지 없이 그러는게 아니라
친절할 때는 친절하지만 회사에서 어느정도 갖춰야할 카리스마(?)는 있는게 좋음..


 
   
익인1
나 대학생인데 벌써 어리바리 탈거 같아서 카리스마 같은거 갖추는거 불가능할거 같아..ㅠ 그래도 그렇게 해보려 노력해볼겡
3개월 전
글쓴이
카리스마까지 아니더라도 정말 익인이 자체를 낮게 보이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
대학교 졸업하고 바로 직장 취직하면
어떤 잘못이 터졌든 다 내 잘못이라고 생각이 들거든.. 그게 내 잘못이 아닌데 저자세로 나오면
그 태도로 인해 문제가 내 문제로 되더라 ㅋㅋㅋ

3개월 전
익인2
공감 적당한 선 지키는게 힘든드슈ㅠㅠ
3개월 전
글쓴이
맞아 .. 나는 친해지면 좋을 줄 알았지..
3개월 전
익인3
난 그냥 서로 쌍욕할 수 있는 사이로 친해짐 하핳
3개월 전
익인19
ㄴ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전
익인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전
익인5
ㄹㅇ 그 선을 지키는게 진짜 중요한데 그게 쉽진않긴해ㅠ
3개월 전
익인6
그건 뭔가 친해진다가 아니고 편하게 지낸다같음... 애정이랑 별개로 걍 선 잘넘는 사람한테 말리는 느낌? 친할수록 더 챙겨주고 잘해주는 사람도 있긴하니까
근데 친하게 지내는거 장단점 있는건 확실 ㅠㅠ

3개월 전
익인7
ㅇㄱㄹㅇ ㅋㅋㅋ헤실헤실거리고 친하다고 다해주면 나중에 호구잡혀진짜
3개월 전
글쓴이
맞아 진짜 ㅋㅋㅋㅋ
무리한 부탁 진짜 많이 하고
추가로 그 부탁에 거절하면 화 내는 사람도 태반임

3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개월 전
익인18
22 싸갈스바갈스 되어버려…
3개월 전
글쓴이
내가 하는 업무는 내가 제일 잘 아는거니까
맞다고 생각하면 추진하는게 카리스마라고 생각..
나는 내 업무인데 사공이 너무 많아 ㅋㅋㅋ.. 너무 헤실거리고 다녔더니

3개월 전
익인9
맞아 난 직장내에서 돈 빌려달라는 사람만 두 명 있었음....ㅎ
3개월 전
익인10
ㄹㅇㅋㅋ난 내가 네~넹^^ㅎ ㅎㅎ..^^,,, 아~~ 이러고 다녔더니 날 호구로 봤나 나보다 윗사람도 아닌 사람들이 나이많고 오래 근무했다고 자꾸 텃새부리면서 쓸데없는거까지 시키길래 걍 터뜨림
3개월 전
익인11
ㅋㅋㅋㅋ진짜 어느정도 선은 지키면서 가까워지는게 좋은듯
그리고 내가 할말을 해야할때는 정확하게 할 줄은 알아야해

3개월 전
익인12
별개로 업무안겹치는 사람이랑 친해지면 짱친됨 ㅋㅋㅋ
3개월 전
익인14
22 나도 아예 다른 직종이 차라리 편하더라 !!
3개월 전
글쓴이
맞아!!! 진짜 업무 안 겹치는 사람이랑 친해지기 어렵지만 그 사람들이랑 친해져야돼..
3개월 전
익인7
33이거 핵공감쓰
3개월 전
익인13
무리한 부탁이 ㄹㅇ임 ㅋㅋ
3개월 전
익인15
와 나 신입때 모르고 회사사람들이랑 친해져서 ㄹㅇ 곤란했던 경험들 많았음…딱 점심에 밥 먹으면 대화하는 정도로만 지내고 인사만 하는게 맞는듯….
3개월 전
익인16
사바사인데
타팀은 좀 그랴 적당히 거리둬야혀
맘맞는 사람 만나기 힘들~~

3개월 전
익인17
ㄹㅇ 진짜 강단있어야 함 신입때 뭐든 다 내 잘못이라고 했다 다 나한테 뒤집어 씌우려 하더라
3개월 전
익인20
ㄹㅇ임 ㅋㅋㅋ 그래서 난 항상 선그음
3개월 전
익인21
구리고 일 너무 잘하디 마 적당히 해
일 잘하면 점점 일 많이 주고 어려웅 일 줌

3개월 전
익인26
22
3개월 전
익인2
333
3개월 전
익인22
난 막낸데 걍 웃긴 캐릭터로 잡아서 웃기면서 할말다함
3개월 전
익인24
신입 익...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개월 전
익인23
인정
3개월 전
익인27
이거맞아 ㅎㅎ 특히 신입 바로 위에 애들이나 신입이랑 같이 일하는 애들 문제 생기면 신입탓으로 몰고가는 경우 많이 봄
올챙이 개구리적 생각못한다고 사소한거 트집잡아 혼내는 경우도 많고, 신입때문에 자기 일 못한다고 징징거리거나 꼰대짓을 넘어 빙짓하는 걸 꽤 봄.
신입 들어오기 전부터 일 대강 처리한거 알고 있었는데 정작 신입이 조금 실수하니 그 길로 신입 책임으로 하길래 별말은 안하지만 헛웃음 지음.
경력 없는 쌩신입은 진짜 자기 잘못인줄 알고 안절부절 못하다가 일이 자기랑 안맞는거 같다며 퇴사하는 케이스도 정말 많이 봄 ㅎㅎ

3개월 전
익인27
사회 나와서 회사사람들이랑 하하호호 웃고 남뒷담하고 남평가하는대로 하거나 하나의 조직문화에 너무 빠져들어 무조건 시키는대로, 군말없이 웃고 따르는걸 사회생활이라 아는 애들이 있던데 정확히 말해 이건 아부지 사회생활이 아님.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선 지키는 능력, 대화관계 또한 친목이 아닌 업무 상에 마찰을 피하기 위한 정도로만 쌓고, 상사와 부하직원, 동료 관계 모두 엄밀히 말하면 계약관계니 상사나 동료라해서 선 넘지 말고 부하직원이라해도 선을 넘는 상사에겐 어느정도 거절이 필요함. 거절했다고 업무를 주지않거나 불이익을 주는 사람이면 친해졌을 땐 자기업무를 과다하게 주거나 사이가 흔들릴 때 마다 관계로 직장생활을 위태롭게 할 사람이니 잘보일 필요가 없음.
대학 선후배 관계로 생각하는 걍우가 많던데 사회는 걍 1:1 계약관계임...

3개월 전
익인27
회사란 일하기 위해 있는 공간인데도일 때문에 힘든 사람보다 인간관계 때문에 회사가 힘든 사람이 많다는건 굉장히 아이러니하네.
사회생활이 친목을 잘하는 사람보다 공적이란 선을 잘 지키는 사람이란걸 마음에 새기고 신입일 때 조금이라도 덜 힘들길 바람

3개월 전
익인28
ㅇㅈ 나 초년생때 택배 파업해서 물건 못보내는걸 다른팀 남자대리가 전화로 욕하고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그랬음 근대 무서운건 그러고 몇일뒤에 아무일 없다는듯이 웃으면서 인사하고 지나가는거 ㄷㄷ 진짜 너무 만만하게 보이지도 마라 애기들아...ㅠㅠ.
3개월 전
익인30
이건 직장인 뿐만 아니라 가정내에서도 마찬가지.
절대 쉬운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됨.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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