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4년전만해도
30까지 은둔형외톨이에 고등학교도 자퇴하고
정신병때매 개방병동 입원도하고..일은 물론안했고
부모님이 진짜 힘들어했었거든...
우리집이 잘사는것도 아니였어서...
무슨 바람불었는지 4년전에 돈한푼도없이 집나가서
숙식공장들어갔어 솔직히 우리전부 기대안했다? 오래버텨야 2~3일이라 생각했는데..눈뜨니 4년이네...결혼할 남자도 생겨서 곧 상견례하는데 진짜 너무 기특해서 그말듣자마자 가족전부 눈물만흘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