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아빠가 간호사인 내가 퇴근해서 힘든게 전부 체력부족이래

솔직히 체력적으로는 간호사가 훨씬 힘든 거 맞잖아...알지도 못 하면서...

[익인1]

경험도 안 해보셨으면서... 딸이 힘들다하면 뭐가 됐든 걱정부터 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 ㅠㅠ

[익인2]

걸음수 보여드리면 안되나.. 하루 만보 기본 아니냐ㅋㅋㅋㅠ

[익인3]

ㄹㅇ 겪어보지않으먄 모른다 ㅜㅜ

[익인4]

아부지 간호사 하라하면
하루만에 울면서 뛰쳐나갈듯
하루가 뭐야 삼십분도 안될듯^^
아조씨들 진짜 객관적으로 자기가 굉장히 힘들고 뭐 어렵고 희생한다고 생각하는거 혼나야됨

[익인5]

못그만두게 하려구 일부러 그러시는거일듯

[익인6]

22 울엄마도 그랬음

[익인6]

심지어 울엄마 간호산데도 그랫심,, ㅋㅋ ㅠㅠ 아는 사람이 더해

[익인7]

그냥 부모님 잔소리라고 생각함
뭐만하면 운동 좀 해라~ 이러는 느낌
요즘 잠이 잘 안 와 = 운동을 안 해서 그래
입맛이 없네... = 운동을 해야지
일 힘들어... = 운동해 운동

[익인8]

울 아빠 그러다가 병원 입원해보고 저런말 절대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하면 뭐 해주냐고 물어보고...... 맨날 힘드냐고 물어봐서 괜찮다고함 다 경험해야느끼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