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한거 다시 복학하고 한거라 멘탈도 안잡히구 ㅠ
그렇게 1-2달지나니 이제 떨어진게 덤덤해져서
이번달부터 5시간정도 공부하는데
환경이 너무 힘들다
아빠는 입원한지 4년은 넘어서 효도한번 못해드리고
용돈도 못받아서 내가 알바도하는상황이고
이번시험땐 알바도 안하고 공부에만 매진해서 더 힘들었어
생활비대출로 매달 아껴 쓰느라 커피도 맘대로 못먹고 사고싶은것도 못사고 ..ㅠ
더군다나 내 형제는 나한테 악담이나 퍼부어서 왜떨어지냐 떨어질거면 아빠 병간호나 하지 이러더라고..
그리고 대학생활도복학생이니 아무도 안다가와서 나도 그러려니했는데 팀플할때 넘 힘들어 ㅠ 쭈뼛쭈뼛 먼저 같이 헤달라고 말하려고하던찰나에 갈사람은 가라고하니까 그런 모습이 수치스러웠어.. ㅠ
그냥 복합적으로 힘든데
그나마 나은것은 내가 저번에 열심히한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 충분히 여유로운것같아.. 부담감은 떨어졌다 행법85 국사 70~90은 나오니까
합격하면 이모든 힘든게 다 떨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