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중인데... 살짝 사이가 소원한데 누군가 나한테 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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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랑 감정 교류도 많았고 데이트도 잘 다녔는데 최근에는 서로 할 말도 없다고 느껴지고 데이트도 잘 안 다니고 무엇보다 현실적인 문제들에 부딪친다고 느끼는 요즘...

호감이 있던 것도 아니고 원래 알던 사이인 사람이 공감을 잘 해주거나 재밌는 얘기를 하니까 기분이 요상해

나도 애인이랑 이렇게 대화가 재밌던 때가 있었는데 왜 이렇게 됐을까 애인하고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

그냥 직장동료일 뿐인데 스몰토크할 때마다 애인이 생각나 그 사람이 나한테 행동하고 대화를 건네는 모습을 볼때마다 내 애인도 저랬는데... 하고 먼가 좀 우울해져 ㅠㅠ....

이전에도 이거로 대화를 해봤는데 처음과 같을 수는 없다며 그렇게 대화가 종료됐었다.......ㅠ

[익인1]

직장동료랑 스몰톡한건 어떤 내용이야??

[글쓴이]

정말 그냥 평범한 회사 얘기 일 얘기 취미 얘기

[익인2]

연애가 그렇지 모.. 그렇게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고… 때가 맞으면 결혼도 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