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어릴 때 학군 중요시해서
초등학교는 사립초 나왔고, 사는 동네도 학군지, 중학교도 좋은 학군지의 학교를 나옴.
그래서 초중 시절 남자애들은 순하고 말도 예쁘게 하고 생각도 건강했던거같음.
남동생 2명 있는데, 얘네도 순하고 생각도 건강한편이야.
대학교는 지방 국립대 공대 다녔었음. 지거국 중 제일 좋은 학교고 거의 다 대기업 공기업 취업하는 곳이긴 했어.
근데 대학교 때 남자애들 대다수가 좀 생각이 불건전하고 더럽고 인성이 나쁘고 그랬었거든.
주변 환경이 참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인데, 내가 다녔던 대학교가 문제였던 걸까?
서울 상위권 중경외시이 정도까지.. 여기 남자애들도 이상한지 궁금해...
내가 갔던 대학교가 문제였던 건지, 아니면 대학교 상관 없이 원래 그러는 건지...
내 동생도 순하고 생각 건강하고, 초중때 남자애들도 괜찮았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