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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들이 나보고 쟤랑은 말 섞지말고 말걸거든 너는 영양가 없는 말만 해라 이랬거든
근데 오늘 처음 대화해봤는데 뭔지 알겠더라 나랑 처음 봐놓고 별별 얘길 다 함... 옆부서에 누가 퇴사할건데 어디로 이직한다고 자기한테만 말해줬다 어쩌고 하던데 좀 이상한 사람 같았음... 왜 나한테 이런말을 할까? 이런 느낌...
암튼 그러면서 자기가 좀 친한 사람 많아서 정보력이 좋다던데... 저기 혹시...그냥... 낄낄빠빠 못하고 입이 싼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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