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마캠 후기 (류선규 전화 인터뷰

- ㅇㅅㅇ은 내년에 쓸 투수 찾는데 중점을 두었음

- 박성빈, 정동윤, 박기호, 최현석 언급 (박성빈은 다치거나 문제 없으면 플로리다는 갈 것으로 보임) 

- 정동윤 구속이 늘었다

- 5선발 후보 선수로 정동윤, 최현석, 박시후 (가고시마 간 선수 중에선) 

- 신헌민은 3~4월에 자리를 못 잡는다면 6월에 상무를 써볼 수도 

- 장기적으로 봤을 땐 이로운 신헌민 선발 생각도 있는듯

- 최수호를 가비지 이닝 먹이는 투수로 쓸 수도 (볼질을 안 한다고..) 하지만 박성빈이 최수호보다 우선 순위임

- 김건우 상무 제대할 때가 수술 재활이 거의 끝난 시점이였음 / 선발 자원이지만 2군에서 시작할 예정 

- 박시후는 선발 고려중이지만 안되면 롱맆으로 쓸 예정 (좌완 불펜 택형이가 구위, 구속이 올라오는게 제일 베스트라고)

- 박시후 엔트리에 넣어놓고 안 쓰다 2군 내려보낼때 ㅇㅅㅇ이 박시후한테 사과했음 

- 신지환이 괜찮으면 1군에서 좌완 불펜으로 쓸 것 같다 

- 박지환 외야전향 없음 / 3루로만 쓸 것이다

한유섬이 지타보다는 수비를 선호함 / 안 좋을 때 지타로만 쓰면 땅판다 ( 정이가 유섬보다 지타에 대한 거부감이 없음) 

정이를 일주일에 1~2번 지타로 쓰면 지환이를 주전 3루로 쓰겠다 ( 성한이에게도 올해보단 휴식을 더 주겠다) 결론 3루2루유격 멀티 백업으로 지환이를 쓰겠다

+ 우익수를 준비 시키는 이유는 빠따가 좋기 때문에 공격 흐름을 안 끊기게 하기 위해서임 (우익수로 출전하게 된다면 그건 박지환이 잘 하고 정,준재,성한이 다 잘하고 있다는.. 증거?인

- 정준재는 3루는 안된다는게 프런트, 현장의 생각 (송구 때문에) 김태우도 결국 박지환은 2루가 맞다고 생각(25시즌 끝나면 어느정도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 김성민 포지션은 일단 3루 (유격으로 뽑았고, 손시헌도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1루로 쓸까 고민했다고) 강병식, 이명기가 제일 칭찬 많이 했다규 

[글쓴고동]

2라 이승민을 제외한 7라까지 다 1군 무대를 밟았는데 이승민에 대한 평가
- 좀더 담금질이 필요함 / 개막 엔트리에 들 정도는 아님

- 백준서 중장거리형 타자 / 1군에서 기회를 받기엔 아직 타격이 부족하다

[고동1]

아니 지환이 무슨 내야 백업을 다하냐고... 오바야

[고동2]

외야 전향 포기한 건 다행인데 애를 뭔 챗지피티로 보나 시키면 다 하는 줄 알어

[고동3]

제발 내야유틸을 준재…..왜……그래 외야안한건 잘했지만

[글쓴고동]

- 2군 감독 22일 오전까지 결정 안됨 / 바뀐 대표가 엄청 꼼꼼하게 관리를 한다 / 2군 코칭 스태프 아직 확정 안됨

- 올해 중반부터 1군 코칭스태프 구성 권한은 프런트한테 넘어감
- ㅇㅅㅇ은 배영수를 투코로 다시 불러올리길 원했지만 경현호 코치가 프런트 픽

- 강병식을 선수들이 선호? 함
- 이명기는 김재현 픽
- 타격 보조코치로 이명기랑 오준혁 중에 고를 기회가 ㅇㅅㅇ한테 있었는데 ㅇㅅㅇ이 오준혁을 골랐다 ㅋㅋㅋㅋㅋㅋ
- 이명기는 2군 타코쪽으로 생각중인데 경험 부족이니 이명기를 2군 보조타코로 쓰고 메인으로 경험 많은 코치를 데려오길 원한다 (ㅇㅅㅇ은 이렇게 원한다) (이명기 본인도 메인은 약간 부담스러워하는 ..)

[글쓴고동]

- 이율예 : 당차고 잠재력 있음 / 체력 좋음 / 세리자와 코치 왈 수비 기본기 탄탄하다 / 빠따력은 키워야됨
- 이원준 : 캠프 중반도 안되서 어깨 부상으로 귀국 / 치는 힘이 좋아서 타격 파트 쪽 코치들이 아쉬워했다

[고동4]

내야백업다하는건 개오바인데

[글쓴고동]

- 김민식보다는 조형우 쓰겠다 (이율예는 시간 걸림)
- 이지영이랑 조형우 3:3
김태우가 ㅇㅅㅇ한테 올해도 이지영이랑 4:2로 쓰겠다고 해놓고 안 썼지 않았냐라고 얘기했다고(놀렸다고)
- 프런트는 조형우가 상무 붙을 줄 알았다고 함 (떨어진 이유는 1군 타율때문

- 상무 뽑을 때 1군 성적을 보는데 타팀 선수 중에 조형우보다 좋은 성적을 가진 선수가 있어서 이번엔 상무 지원 안 하는 거라고
- ㅇㅅㅇ이 판단하기는 이지영보다 조형우의 포수 리드가 더 좋다
- 조형우가 2할 5푼만 쳐도 3:3이 될것이다 ㅋㅋㅋ

[고동6]

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어이없네 형우 시즌 초에 타격감 좀 괜찮았는데도 안쓴게 누군데...

[고동10]

+)상무 뽑을 때 1군 성적을 보는데 타팀 선수 중에 조형우보다 좋은 성적을 가진 선수가 있다 -> 이게 이번에서 새로운 상무 지원 얘기래
그래서 이번에 지원 안 하는 거라고

지난 상무 떨어진 이유:1군 타율

[글쓴고동]

고마워 수정했슈

[고동5]

경험으로 생각해보면 보조타코 오준혁이 좀 더 맞긴 한뎈ㅋㅋㅋㅋ ㅇㅅㅇ의 싸바싸바와 오준혁의 프런트 어디인지 모를 연줄이 있다 생각하니까 그냥 웃김
아니 내가 기억 못하나? 올해 준재 3루 보면서 송구로 심했을 때가 있나??? 준재가 3루가 베스트라는게 아니라 준재 지환이 둘만 놓고 봤을때 2루 지환 3루 준재로 보는게 제일 낫다 이거 아니냐고... 지환이 외야 전향 소리 싹 집어넣은걸 다행이라고 봐야할지

[고동5]

선수들이 강병식 선호? 했다는게 의외긴 하네.... 사람읔 좋아보이긴 하더라 아니 근데 타격 코치로서의 본업이 그냥ㅎ

[글쓴고동]

- 김태우가 이숭용 미담? 같은?걸 말해주는데 안 옮겨적고 싶다.. 궁금한 고동들은 46분 15초부터 보면 될듯……….
- 김태우가 보기엔 감독과 선수 케미 나쁘지 않다
- 김태우가 느낀 점들을 이숭용한테 가감없이 전달했음

[글쓴고동]

- 김창평 오른손 손바닥 통증 때문에 수술 (올해 기록 세우거 1군 올라왔을 때도 통증이 있었다고) 4개월 재활 예정

[고동7]

선수들이 선호한다는 게 진짜 의외다..... 그런데 얼라들이랑 훈련한 거 나온 것 보면 애들이 좋아하는 것 같긴 했는데 창평아.............. ㅠㅠ

[고동8]

애들이 좋아하는 것 같앗다구?? 영상이야?

[고동7]

난 이거 말한 거긴 해

?feature=shared

[고동9]

이숭용 미담? 이게 같이 존재할수있는 단어들인가

[고동1]

계속 보는 중인데 분위기 안좋다고 하반기에 기사 나왔을 때 그럴줄알았다 했는데 이제는 케미가 좋다... 이숭용이 행동을 다르게 했나 모르겠는데 내년에 제발 선수들 혹사나 시키지마라...

[고동1]

미담 들어봤는데 선수들 말 잘 들어주는 감독이라고 베테랑 선수가 얘기했다는데...
솔직히 최지훈만 봐도 감독이 선수들 체력적인 부분에서 관리해줄 때는 단호하게 운용해야하는데 물텅이마냥 선수가 원해서~이러는거 보면 속터지는건 팬들뿐임

[글쓴고동]

이 부분도 김태우가 지적하고 말해준것 같기는 한데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 하나봐

[고동1]

그니까 속터지는건... 우리다... 진짜 아무리봐도 감독깜은 아닌 것 같은데

[글쓴고동]

아무리 봐도 감독보단 프런트감이야

[고동1]

글쓴이에게
맞아 차라리 프런트로 일하는게 나아

[고동9]

분명 감코랑 선수간에 소통이 안됐고 분위기가 안좋았다 했고 코치 중에 바뀐건 한명 밖에 없는데 갑자기 케미가 좋다…? 이걸 믿으라고 하는 말일까 싶고

[글쓴고동]

김태우가 뽑은 캠프에서 인상 깊었던 선수
- 박성빈 공격적이고 시원시원한 투구 / 구속도 경쟁력있음 ( 장지훈이랑 경쟁 가능성도 있다) +장지훈,김택형에게 우선권을 주는건 아닌 느낌/경쟁해야된다
- 조형우 예전보다 타구질이 좋아짐 +세리자와 코치님 생각은 1군에서 뛰려면 타격은 기본이 되야된다는 생각이셔서 형우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같음(내생각) +형우도 자존심 많이 상해한 것 같음

[글쓴고동]

코칭 스태프들 아직 형우 포기 안한 느낌을 받았다고

[글쓴고동]

[글쓴고동]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파트는 다 받아적었는데 궁금한 고동들은 보길…!! (놓친게 있을수도 틀린게 있을수도

[고동4]

고동 수고많았다!!

[고동10]

고마워용

[고동10]

정동윤 : 5선발 경쟁, 팔꿈치 수술 후 상태 ㄱㅊ음, 팔 가동성이 커서 잔부상 많은 유형이었지만 미국 갔다와서 가다듬은 거 같음, 체구도 어렸을 때보다 단단해진듯, 본인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는지 마음가짐이 달라진듯, 기대해도 괜찮을듯, 투심 연습중, 가고시마에서 실업팀과 연경에서 포심 최고구속 145~146(옛날에는 포심 139~140, 지금은 투심이 140 이상), 올해 커브각이 몰라보게 좋아짐
박성빈 : 특유의 공격적인 투구 좋음, 김태우 생각으로 부상만 없다면 플로리다 캠프도 갈듯함, 올해 1군에서 씩씩하게 던진 점이 좋게보임, 빠른 사이드암이 없다보니 그런 면에서 장점, 성격 샤이한편 오히려 그런 성격 가리기 위해 마운드 위에서 가운데만 보고 씩씩하게 던진다고함
박기호 : 팔각도 독특해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함, 팔을 올리면 구속이 나오니까 시즌 초반에 고민을 했으나 장점 살리기 위해 팔각도 바꾸지 않음
최현석 : 5선발 후보로 분류는 되어 있음, 올해 2군 평가가 좋았음, 구속도 많이 올라 좋게 보고 있음
김건우 : 상무 나올 때 수술 재활이 어느정도 끝난 상태였음, 선발자원임, 그러나 다른 선수와 다르게 2군 선발 로테를 돌 예정, 아직 좋을 때의 구속은 아님
신헌민 : 군대?-> 김태우 생각으로 일단 미국 갔다 왔으니 한번 볼 기회가 필요하다 생각하는듯, 전반기 상황 보고 자리 못잡으면 자연스럽게 중간에 상무를 보낼 수도 있지 않을까, 전략적으로 1군 기록 만들고 상무 보내는 경우 많다.
박시후 : 5선발 후보, 선발 후보 탈락하면 롱릴 자원, 이번시즌 빡빡할 때 내보낼 수 없어서 많이 못쓰고 2군으로 내려보냈었는데 그때 이숭용이 미안하다고 했다고
신지환 : 좌완, 팔각도 독특 디셉션 있어 타자들이 느끼는 체감 속도가 빠름, 선발자원은X, 추이가 좋으면 1군 불펜으로도 쓸 수 있지 않을까

가고시마에서 신인선수는 몸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니까 던지지 않음, 나머지 선수는 1이닝만 던짐, 정동윤만 3이닝 던짐
가고시마에서만 5선발 후보 3명(정동윤, 최현석, 박시후), 지금 폼으로는 3명중 정동윤이 우세 하지만 당연히 3월까지도 계속 봐야하고 시즌동안 5선발이 고정되는 팀은 거의 없음, 그래서 선발 자원을 많이 만드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듯
신헌민, 이로운까지도 선발 후보로 생각하는듯 하지만 지금 당장은 불펜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캠프가서 선수들 컨디션 보고 다시 결정

[고동10]

투수 내용만 더 정리해봤어용 쓰니랑 겹치는 내용 좀 있음

[고동4]

캠프언제가지?

[고동11]

그래 외야 전향 접은건 좋다.. 형우도 제발 잘 키워주고무엇보다 혹사금지,,ㅜㅜ 고동아 정리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