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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때 호르몬때문에 여드름 한창 났었어 그 시기에만 나고 더 안 났는데 아빠가 맨날 걱정이랍시고 니가 안 씻어서 나는 거라고 만지고 꼽주고 소문내고 그랬어 트라우마돼서 손도 좀 과하게 씻고 그럼 그런데 밖에서 장난으로라도 드럽다는 소리 들으면 너무 스트레스가 커.. 장난으로 안 받아지고 화가 남 이런 건 어떻게 고치냐..


 
익인1
이젠 아니니까 조금씩이라도 그냥하는말이겟지 하고 이해를 해봐야될듯 나도그랫어서 이해감
6시간 전
글쓴이
ㅠㅠ 고마워 들을 때마다 천천히 되새겨봐야겠어.. 장난으로 던진 말인 거 아는데도 크게 받아들이게 되네ㅋㅋㅋㅋㅋㅋㅋ
6시간 전
익인1
ㅋㅋ 그럴수있다고생각함 남들은 쓰니 상황 모르고 장난으로 하는말이라고 생각하고 넘겨 ~~ 좋은밤보내삼
6시간 전
익인2
나는 내 발작버튼으로 상대방한테 화를 냈을때 상대방이 논리적으로 얘기 하니까 점점 수긍이 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더라 그 다음에야 내 발작버튼인걸 알았음.. 계속 인지 하고 있어야해 내가 크게 반응한다는 거를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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