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애인이 나한테 큰 잘못을 했는데 그냥 눈 딱 감고 한번 봐줬어 그랬더니 자기 잘 하겠다 노력하겠다 지켜봐달라고 그랬었거든 신뢰가 깨졌어서 나 혼자 엄청 힘들어하고 울고 그랬는데 저 잘하겠다는 말만 믿고 버텼어 근데 요즘 애인이 나한테 좀 식은게 보여 나한테 정말 정말 잘해줘도 부족한데 이런 모습들을 보이니까 이제는 슬픈게 아니라 괘씸하고 그렇네 하 그냥 잘못했을때 바로 끊어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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