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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11l
안그런 사람도 물론 있지만 우리 세대는 대부분 이전 세대때보다 부족함 없이 컸잖아
경제든 문화든...
그래서 동반자 자리에 있어서도 부족함을 못 느끼는 것 같음
혼자 살아도 안외로울 만큼 인터넷, 문화생활 발달했고 
집에서도 대부분 귀하게 자란 자식들이고 (과거엔 노동력 개념으로 자식을 낳았지만 우리 때는 사랑의 결실이라는 인식이 생겨서...) 그러다보니 내가 희생해서 타인에게 뭔가를 맞춰가고 배려하면서 평생을 산다는 게 익숙치 않은 듯
물론 결혼률 낮아지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이 것도 큰 이유 같애



 
익인1
공감
혼자 살아도 불편함이 없어

3일 전
익인2
결혼의 실체가 너무 밝혀져서 그럴지도... 어른들이 아무것도 모를때 결혼해야한다는데 그러기엔 너무 많이 알려짐
3일 전
익인7
222
3일 전
익인8
3 ㄴㄷ이거
3일 전
익인9
4 솔직히 그래서 자기가 불행하게 결혼생활해도 딸한테 결혼 권유하는 부모도 많자늠 왜냐면 실체를 누구나 쉽게 공유할 수도없었고 걍 다들 그렇게 산다면서 그러고 따지고보면 곪아있는 집안인 경우가 많음 그래서 다들 숨기고 나는 저집보단 낫다면서 사는 거지
+
엄마들 세대는 결혼이 걍 사회의 일원으로 용인되는 거면서 여자로서 가부장(여자가 저임금 직장 다니면서 맞벌이까지 하는 가부장제도 포함)에 의탁하면서 사는 게 대중적인 방법이였으니깐. 근데 기술이 발전하고 인간이 살아가는 시대의 흐름이 급격하게 업데이트 되는마당에 여자는 굳이 할 필요성이 없거든..성욕이 넘치는것도 아니고 외롭다? 이것도 솔직히 실체를 보면 결혼해도 외로운 경우도 많고..
그냥 뭐랄까 굳이... 임
머 암튼 여자가 사는 삶이 다른방향으로 진행되는걸 느낌

3일 전
익인3
맞아ㅜ 누군가랑 맞춰가며 사는게 넘 부담스러움ㅜ
3일 전
익인4
ㅁㅈ 이거 ㄹㅇ
3일 전
익인5
그것도 그렇고 내가 경험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잇다는 확신이 안듦
3일 전
익인6
근데 옛날처럼 부족함 있는 상태에서 결혼하는건
보통 경제력있는 남자한테
거의 팔려가는 느낌 아니였나 ㅋㅋㅋ

3일 전
글쓴이
그땐 대부분 남성이 가장이었으니 아무래도 결혼하지 않고서는 여성이 자립할 수 없다는 인식이 있었지
여성이 사회활동을 시작하고부터 결혼률이 떨어진 것도 관련있다고 생각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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