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인간적 공감 시도하는 거 왤케 열받지

거의 나만하는 어떤 프로젝트 때문에 야근 좀 빡시게 하고 연차 썼는데 딱히 약속 있어서 한 건 아니라 일 꼬인게 보이길래 일 해줬단 말임

뭐.. 끝내야 하니까 어쩔 수 없다 생각해서 별 생각이 없음 일 없음 가차없이 칼퇴하는 사람임

무튼 업무적으로 일정 어케 해야하나 하는 게 있어서 물었더니 뭔 고생을 했고 미안해서 어쩌고 하는 거 은은하게 열받았음

쓰잘데기 없는 잡설 하지말고 내가 물은 거에나 빠른 답을 줬으면 좋겠음 일 외로 인간적 대화를 하고 싶지가 않음 

[익인1]

너가 그 사람을 일단 싫어하는 덧

[글쓴이]

아 싫어하진 않음 걍 잡설 자체를 싫어함 어떤 인간인지 노상관 물론 상사여서 더 업무적으로만 대해줬음 하는 마음이 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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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ㄴㄴ 상사 안 싫 윗댓 참고 스트레스는 딱히? 그냥 물은 거만 똑바로 답 안 주는 걸 내가 원래 안 좋아함 답만 내놓으라고 답만 오직 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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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건 뭐 쩔 수 없지 내 사회성의 마지노선은 잡설 하지말고 답이나 제대로 해주세요라는 말 안하는 게 마지노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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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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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벼 고정관념 주기 싫어서 노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