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고 흑역사를 넘어선건데
중3 수학여행 전에 잘 나가는 무리 (이런 표현도 좀 얼탱인데 인싸애들..? 무리) 끼고 싶어서 내가 좀 앵겼다고 해야하나 가랬음 지금 생각하면 ㄹㅇ왜그랬나 싶은데,
암튼 그 팸 같은게 있어서 나 톡방 초대하고 같이 노래방가서 신고식 같은거 한다고 빤주만 입고 노래 한곡 한 기억이 있음..쓰면서도 븅 같은거 앎..
여자만 있는 자리였고 당시엔 학교 후배 동생들도 있어서 영상 찍었었는데 걔랑 현 인스타 친군데 스토리 올라오는거 보면 가끔 그 생각나서 겁나 스트레스. 10년 더된 일이라 사실 걔는 기억도 못할거라 영상 같은 얘기 꺼내면 긁어 부스럼이라 굳이 그런 얘기한적 없는데 혼자 생긱나면 가끔 겁나소름돋고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