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가 걍 그런 말도 별로 신경 안쓰는 편이기도 하고 시비 대꾸하기도 귀찮아서 말 붙여올 때 마다 "예~ 맞아요. 저는 쓰레기예요." 이러거나 "예 저는 거렁뱅이예요. 나중에 돈 빌려주세요" 이런 식으로 대꾸했거든 ㄹㅇ 걍 빠른 수긍 해버리는 쪽으로.
근데 속으로는 아 저 사람이 나 싫어하나보다 생각 해왔는데 갑자기 저녁에 술 한잔 하자고 연락 옴...,, 누구누구 나오냐니까 둘이서 보자는데 이거 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