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나만하더니 어젠 우리 부모님까지 무시하는 말을 하길래 뭐라하면서 엄청 화냈어 남친한테 처음으로 욕까지 하면서 엄청 비아냥거리고 니따위가 이런 말 하면서 엄청 화냈어 남친은 내아 화낸 뒤로 계속 사과하긴했어 뭐 미안하다 그런 의도 아니었다 이런 말이 다긴하지만 오늘까지도 화가 안풀려서 뭐라하는데 남친이 그만만나자 하길래 내가 진심이냐하니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대 어제 내가 한 말에 상처를 받았대 난 이때까지 자기가 무시한 거 다 참아줬는데 웃기지않아? 난 얘가 상터를 받았든 말든 끝까지 사과를 해야한다고 핸각하거든 내가 화풀릴 때 까지 결국 지가 다시 말 잘못했다 만나자 하긴했는데 너무 어이가 업ㅎ어 내가 과해? 사과받았으면 넘어가야돼?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