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이가 원래 스트레스 잘 받는 편이고, 받으면 그게 몸으로 나타나는 타입인 거 다들 알지?
초록글에 민석이 훈련소 썰 보고 다들 귀엽다고 넘어갔는데
근데 이번에 훈련소 썰 더 떴는데 진짜 웃을 때가 아닌듯....
지나가면 사인해 달라는 건 기본에
케리아 일부러 꼽주고 지나가면 케리아라고 소리지르고
찾아가거나 피시방 끌고 가려고 시도도 하고
간부들은 자기 친척들이나 가족 데려와서 만나서 사인 받게 하려고 시도도 하고
분대장들까지 괴롭히는 수준으로 케리아 찾아가고 있대...
진짜 웃을 때가 아닌 듯.... 가뜩이나 스트레스 받으면 더 취약한 앤데... 3주 동안 어떻게 하냐... 글로 보는 나도 숨이 막히는데 직접 겪고 있는 케리아는 제정신 아닐 거 같아서 더 걱정된다... 제발 잘 보내다 오면 좋겠다..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