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애때는 우리집이 돈이 좀 많아서 아빠가 준 용돈으로 내가 거의 다 냈음
두번째 연애는 남자가 너무 내취향이라서 거의 매달리다시피해서 사귐 그러다보니 남자가 돈 아끼려함 (그땐 몰랐다^^) 데이트 통장하자햐서 데통도 하고ㅎㅎ 커플링 안맞추고 ㅎㅎ 커플옷 맞추는 것도 싫어해서 내가 서프라이즈로 사고 ㅎㅎ ㄹㅇ 개호구
세번째 연애도 남자가 데통하제서 데통 했는데 그땐 좋았다? 군데 헤어지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남자가 날 덜사랑해서 데통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서로 사랑해서 선물해주고 서프라이즈로 호텔 간다든가 등긍 이런 추억이 하나도 없어 ㅋㅋㅋ
앞으로 데통 절대 안할거임 가성비 연애하자는 남자랑 헤어질거임 ㅜㅜ
지가 덜사랑하고 돈 덜쓰고 싶다는 마음을 상대방한테 이쁘게 포장해서 강요하는거라고 생각함
능력 없는 남자들이 데통하자고 했을때 거부하는 순간 나를 돈 막쓰는 경제관념 없는애인 것 처럼 취급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