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힘들다고 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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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는거야?? 심지어 내가 차였는데 본인이 나한테 막대한게 생각나서 미안하고 나없는 생활이 상상이 안간다고 나 막 설득하려하는데 뭐지? 상대는 회피나르 성향이엇어 근데 본인은 다시 사귀어도 안바뀔거래

[익인1]

이별의 고통에 힘들어하는 ‘나’에 취한거 아님..?

[글쓴이]

모르겠어 나 진짜 가스라이팅도 심하게 당하고 연애하면서 막말로인한 자존감도 내려가면서까지 버텼는데 이번엔 못참겠어서 헤어지잔말에 바로 수긍했거든? 그러니까 다음날에 저런식으로 연락오고 전화할수있냐고 하고 그러네..

[익인2]

받지마 막줄에 안 받아야될 이유가 있네

[글쓴이]

오히려 내가 다시 바뀌면 좋겠대 그렇다고 본인은 지금 매달리려고 하는게아니라 그냥 내가 너무 좋은데 내가 바뀌고 이해할 의향이 있으면 만나고싶대. 그러면서 본인을 이기적으로 생각하지말고 내가 선택권을 가지고있는거라고 생각하라는 이상한소리하더라

[익인2]

와 쓰나 진짜... 가스라이팅같음 ㅜ

[글쓴이]

어떤부분이??)

[익인2]

쓰니는 차였고 막말에도 못 버티겠다고 헤어지잔 말에 오키 했잖아.
근데 다시 사겨도 자긴 안 바뀔거래. 너가 바뀌래. 이거 자체가 가스라이팅아니야...? 본인은 잘못 없다 이거잖아
쓰니가 봐도 쟤가 하는 말이 이상하지 않아..?

[글쓴이]

2에게
이상한데 본인은 날 엄청 좋아하고 지딴엔 노력하는게 많은데 내가 조금이라도 서운한게 생기는게 싫은거래 그래서 내가 이해할수밖에없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