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 할머니집가면 모이는형제들중에 나만 여자라서 은근이 소외되고 일시키려들고 눈치주는게 있었단말이야 내가 제일어린데 꼭 나한테 설거지 시키려는것처럼..? 대충 친척오빠들이 낮에자면 피곤한거고 내가자면 게으른거라고 말하는 분위기였음 그래서 취업하고 몇년 눈치보다 친척오빠들도 결혼해서 복작복작하길래 이때다 싶어서 발길끊었음
근데 고모자식인 친척언니동생들이 왜 안오냐고 할머니가 보고싶어한다 어쩐다 하는데 지들은 몇년에 한번씩와서 인사만 하고 가니까 모르겠지 엉엉
잔소리 듣는게 너무 스트레스받음 너네가 안온 20년동안 나는 남녀차별을 당해서 가고싶지않다라고 구구절절 말해줘야되나 그렇게 친하지도않은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