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자연분만하면 질 늘어나는데 출산 힘들어하는 경우는 뭐야?

이미 낳은 애가 둘셋인데 넷째 출산 엄청 힘들어하고 이런 경우가 있어서 신기하더라 

실제로 자분하면 회복은 되지만 질 늘어난다던데 여러번 자분했으니까 쉽게 낳을줄 알았어

[익인1]

늘어난다할지언정 신생아 크기만큼 늘어나진 않으니까요..?

[익인2]

고통은 사라지지 않죠

[익인3]

질이 아무리 늘어나봤자 애 머리크기만큼 될리가 없잖아...

[글쓴이]

물론 그건 아는데 초산부도 아닌 산모가 유독 넷째 출산에 더 힘들어하는 경우를 들어서

[익인3]

임신 출산은 그냥 그 자체로 산모에게 데미지임 기본적인 노화+반복된 데미지를 입은 몸으로 젊을때랑 똑같은걸 하면 당연히 더 힘들지

[익인4]

자궁문이 열리는게 진짜 힘들지 않나..? 평소엔 바늘구멍만 하다던데

[익인5]

넷째 낳을 동언 나이도 더 먹었잖어.. 애 많이 낳은만큼 몸도 상하고 힘든게 당영한거 아닌가

[익인6]

당연히 산모 나이가 예전보다 더 들었으니까

[글쓴이]

오…? 이생각을 못했다

[익인6]

그리고 한번 찢어진거 꼬맸는데 또 찢어지면 안 아픈거 아니잖아 그걸 심지어 네번 하는건데

[글쓴이]

그건 알지 근데 유독 더 힘들어한 이유가 궁금했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