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당일 회사 부서사람들이랑 회식잡혀서 회식생겼다 ㅜㅜ 가기 싫은데,, 뭐 이런 얘기했더니
약간 마음에 안드는 티 내길래 내가 왜? 뭐가 마음에 안들어? 이러면 아니야ㅋㅋㅋㅋㅋ 잘 놀다와 이러고
나 회식 중간중간 연락하고 끝나고 집가는 길이라고 연락하면 그제서야 근데 회식 그냥 안가면 안되는거야? 왜이렇게 회식이 많아? 이런 식으로 연락하다가 아니야 뭐 맛있는 거 먹었으면 됐지ㅋㅋㅋㅋㅋㅋ 이러거든
(신입사원이라 빠지기 눈치보임+그러는 본인이 회식 더 많음)
내가 그래서 그렇게 눈치주지말고 서운한 거 있으면 바로 말해달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뭐 이유 얘기해주고 항상 결론에 하는 말이 만약 내가 그런다면 넌 아무렇지도 않아? 이런 식임,,,
진짜 노이로제 걸릴 거 같아
처음부터 서운한 이유를 말해달라했는데 맨날 말 안하고 아니야ㅋㅋㅋㅋ 하다가 몇 번 물어야 말해주고
맨날 결론은 만약 내가 한다면 넌 어때? 하면서 물어보고,, 이거 대체 무슨 심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