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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취해서 나항테 이런저런 말 하는데
"너랑 같이 있는거 너무 불편했다"
"난 너가 너무 싫었다"
이런 말 왜하는거야?
싫고 불편하면 헤어지면 되잖아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 힘들고 본인만 불쌍한 줄 아는거 역겹다
나도 너무 지쳐서 처음으로 그냥 그만 하자 했어...
나도 할만큼 했다


 
익인1
연인사이에 저렇게 말하는게 가능한가?
어제
글쓴이
자긴 그냥 하는 말이래ㅋㅋ.. 이게 그냥 하는 말인가? 나랑 있으면 눈치볼것도 많고 불편한거 사실이라 말했던거래 진짜 뭘 위해서 저렇게 말하는지도 모르겠다 왜 만났냐니까 너가 나 좋아해줬으니까
이러더라ㅋㅋㅋ 진짜 이젠 이해하기도 싫다

어제
익인1
저런말 듣고 있지마
자존감 깎아내리고 가스라이팅하려고 밑밥 까는거 같아
막말로 개무시하는거잖아

어제
익인1
댓글쓰다가 그라데이션으로 화가 났는데
넌 누군가에게 소중한 자녀고 소중한 형제야
내가 부모이거나 형제면 정말 속상할거같아 벗어날수 있다면 벗어나고
힘들다면 화라도 내 왜 나한테 저런식으로 말하냐

어제
글쓴이
더 대화 하려고 안했어 내가.. 그냥 듣는데 숨이 턱 막히고 힌들더라고.. 이젠 더 싸우거나 언쟁하고싶지도 않았어...
내가 말해봤자 또 내 탓 될게 뻔했으니까..
그냥 조용히 멀어지는게 맞는거 같더라

어제
익인1
당하고 있지마 절대
어제
글쓴이
1에게
ㅜㅜㅜㅜ 무슨 맘인지 모르겠어 이게... 당연하지 않은 걸 당연하게 여기려다보니까 너무 힘들었나봐

어제
익인2
남탓짜증나네
어제
글쓴이
내가 본인한테 얼마나 위하고 이해하거 희생했능데 그거 알면 저렇게 말안했을거라 생각해
어제
익인2
본인이 마음 달라져놓고 괘씸하게
어제
글쓴이
무슨 맘인지 모르겠어 많이 지쳤나봐....
어제
익인3
하 열받네 ㅜㅜㅠㅠ
어제
익인4
너무해… 맘 아프다 진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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