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고 이쁜 애들은 인생이 쉽다고 항상 남자친구가 얘기해
하지만 나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단 말야
외모가 호감을 얻어서 살기 쉽대 난 내가 이쁘다고 느끼지만 그거에서 이득보는건 당연히 있어 하지만 그런건 초면이거나 인간관계에서 초반에만 작용하고 사람과 가까워지고 친해지다보면 그런건 크게 작용을 안한다고 생각해 이성이든 동성이든
돌이켜보거나 현재를 생각해보더라도 오히려 곤란한 상황일때가 더 많았어 그래서 평범한게 항상 뭐든 제일 좋다고 하지만 남자친구는 동의를 안하더라고
참 별거 아닌데도 이런걸로 매번 말이 거칠어지네
서로 자신의 인생밖에 모르니까 좀 답답해
찾아보는데도 ‘잘생기면 인생 난이도 0’ 이런 말이 많던데
진짜 그렇게 생각해? 난 내 인생 난이도 쉽지 않아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결코 좋은일만 있었지도 않아
나조차도 인간관계에서 상처도 많이 받았고 동성,이성 가릴것 없이 내 맘대로 내 예상대로 되질 않았어
정말정말 모든게 완벽하게 외모가 뛰어나면 난이도가 0일까? 난 아니라고 생각해 똑같이 힘들거 같아 이런게 내가 잘 모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