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가면 동양인이라 좀 서러움

동양인만의 장점도 있지만 해외여행 가면 동양인이라 어려워하고 잘 안 다가오려고 하는..? 스몰토크도 같은 서양인에 비해 잘 안 걸고 ㅠㅠ 내가 먼저 다가가는 방법도 있지만 싫어힐까봐 굳이 나서기도 그래 내가 소심해서 더 그렇겠지?ㅠ 외국인 친구들이랑 대화 많이 해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 ㅠㅠㅠ

[익인1]

걍 눈 마주치면 무조건 인사 박아 그러면 자연스럽게 스몰톡 시작 되던데 나는 나도 낯가리는데 눈 마주치먼 인사 해줘서 어쩔 수 없이 받아주다 시작된 스몰톡에 맛들려서 눈만 보규 다녔었어

[글쓴이]

아 진짜?ㅠㅠ 여행첫날 인종차별 한번 당하고 소심해져서 쳐다보면 괜히 움츠러들었어 ㅠㅠ 담엔 꼭 그래여지 .. 고마워 !!

[익인1]

나는 어렷을 때 치맛바람으로 유학간 거라 칭챙총이 뭔지 몰랐는데 친척 언니한테 친구 생겼다고 그 친구가 별명 지어줬다고 칭챙총이라고 해맑게 말할 때 언니의 그 표정을 아직도 잊지 못해,,, 그 뒤로 인종차별 무수히 당했음에도 그 사이에서도 나를 변호 해주는 이들이 있어! 다 같진 않아! 자신감 가지고 어깨 펴! 우린 케팦국이야